피마이에서 며칠 쉬어가세요~
방콕 북부터미널에서 24시간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 달리면 나오는 코랏...
코랏에서 다시 1시간 반 거리에 피마이가 있습니다.
이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곳이라 할 수 있지요.
시골 읍내 정도 작은 규모의 마을로
아담하고 예쁜 피마이 유적 때문에 많지는 않지만 여행자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습니다.
목조 가옥을 개조한 올드 피마이 게스트하우스에서 내집처럼 지내면서
책을 보거나 거실에서 TV를 보거나 심심하면 싸이응암 같은데 마실 나갔다 오기도 하고
저녁에는 야시장에서 쏨땀이랑 까이양 사다가 먹으며 지내다가
그러다 심심해지면 다시 버스타고 방콕으로 휙 가면 됩니다.
한가지 팁은 유적은 저녁 6시 쯤에 문 닫는데 5시가 넘으면 표 받는 사람이 퇴근해 버려서 그냥 들어갈 수 있어요...
돌 위에 앉아서 책을 보거나 그냥 멍하니 있어도 좋은 곳이죠...
피마이 읍내 중심부
피마이의 오랜 친구 올드 피마이 게스트하우스
올드 피마이 게스트하우스의 2층 방
동네 한켠에서는 매일 저녁 야시장 열린다
사거리 모퉁이에 있는 라까 식당에서 야시장을 바라보며 맥주 한 잔
8일시장(8, 18, 28일에 열린다)의 도넛 가게
옛 상점가
보리수 숲, 싸이응암
숲 안에 성황당이 있다
피마이 볶음국수, 팟 미 피마이
남쪽에 있는 빠뚜차이
언덕 위의 탑 메루 프롬탓
연못을 안고 있는 피마이 국립박물관
국립박물관 야외 전시장의 부조
피마이의 상징, 피마이 사원 유적. 앙코르 시대에 지어졌다.
돌틈에 앉아 시간 보내기 좋은 곳
피마이 사원의 주탑
멧돼지... 리얼하다~
돌 창으로 새 들어오는 늦은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