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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예매에 대한 궁금증^^

april0219 3 1481
안녕하세요^^ 정확한 일정을 잘 몰라서 돌아오는 기차표는 안샀는데 부랴부랴 기차표를 조회해보니 제가 타야할 밤기차는 선택이 안되네요 ㅠㅠ
회색 표시로 선택이 눌러지지 않네요 ㅠㅠ
이런 경우 매진인가요? ㅠㅠ
이미 버스표는 샀는데 큰일이네요 ㅠㅠ
농카이에서 숙소는 어디에밀집되있나요 ㅜㅜ
3 Comments
클래식s 2012.05.07 00:13  
예.. 선택 안되면 매진입니다. 기차표는 무조건 미리 예매하셨어야 되는데 놓치셨군요.

숙박촌은 왓 하이쏙부터 메콩강변에 쭉 연결되며 시작됩니다.  버스타고 터미널에서 내릴것이 아니라 눈치봐서  1정거장인가 전에 내려야 맞습니다. 종점에서 내리시면 어차피 다시 썽태우나 납짱 타고 오던길 돌아가야 합니다.  내리는 포인트는 로터스 지나서 우정의 다리 반대편인 오른쪽으로 크게 틀자마자 정도가 적당할듯..  이위치에서 판타위 호텔 간판 보입니다.  맛미나 림콩은 찾아가지 마시고 다른데 가세요..  내리시면 강변으로 강이 나올때까지 쭉 찾아가세요.  그 주위로 다 숙소에요.

 그리고 버스터미널까지 만약에 어쩔수 없이 가셨다면 국경넘는 버스표 예매를 하시던지 시간 확인하시고요.. 숙박촌과 거리가 있어서 다시 오기 귀찮습니다.  귀찮더래도 즉시 확인하세요.

농카이는 4차선 큰도로와 작은 2차선 도로 2개, 그리고 강변에 작은 길로 총 4개의 도로가 수평하게 뻗어있습니다.  길 헷갈리기 좋죠.  숙소가시면 보통은 지도 줍니다.  강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거나 넷북 쓰시면서 놀아도 좋고요..모기 많으니 기피제는 알아서 준비하시고요.
 야시장 도시려면 걸어서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몇군데 있고 판타위 호텔 근처 야시장이 좀 규모가 커요.

 다른건 몰라도 쌀라 깨우 꾸는 꼭 보시길.. 최소한 자전거라도 빌려야지 갈수 있습니다.  조각공원인데 그냥 볼만 합니다.  이거 외에는 다 사원이라서요.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국경도시이긴 하나 저녁에 10시 지나면 야시장과 강변 레스토랑 말고는 너무 도시가 가라앉습니다.  저녁에 구경다니려면 가능하면 일행 만드셔서 같이 다니시길 권합니다.

강변 레스토랑중에 끝에서부터 4번째 집인가가 규모가 엄청큰데 거기가 게스트 하우스랑 같이해요..
여기서 묶으면 장점이 강변 바라보면 좋은경치에서 공짜로 인터넷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무슨 콩 레스토랑인데 까먹어서리..
april0219 2012.05.07 00:37  
네 님^^ 감사합니다 ㅎㅎ 덕분에 좀 덜 헤맬듯 하네요^^ 감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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