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다는 핑계로 평소에 아이들과 못놀아줘 항상 미안한 마음에 휴가때에는 뭘

해줘야 한다는 중압감 아닌 중압감이 생겼어요..

올해는 사이판 갈려고 예약했다 신랑이 도전히 시간이 안맞아 취소했네요..

다른곳을 알아보다,,,생각지도 못하게 회사에서 한두달이라는 공백기가 생길것 같다고

한달 쉴수도 있다는 말에 아이들과 다른나라에 한달살기하면 어떨까라는 생각끝에

태국 자유여행까지 왔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8월 20일,,,,대한항공할려다 새벽도착이라,,좀 불안해서 비슷한 타이항공으로

왕복 1,133,800 예약하고 결제만 남았네요..타이 항공 괜찮겠죠,,

9월 8일(금) 7시 부산도착이구요,,

계획은

20일 11시50분입국 바로 파타야로 출발(픽업서비스 예약하기)

파타야 4박

방콕 4박

방콕에서 푸켓 국내선이용해서 푸켓 4박

푸켓에서 치앙마이 국내선이용해서 9월 5일까지 있다 기차1등석 침대타고

방콕와서 8일에 공항가서 부산으로 출발,,,

이까지 지금까지 계획이구요..

관광과 휴양반반이구요,,

아,,,6학년인 아들과 1학년인 딸,,그리고 여행좋아하는 저..

이리 3명입니다..

비행기제외하고 숙박 200만원 경비200만원 예산을 잡았는데,,

씀씀이 나름이지만 이정도는 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이들과 처음 자유여행이라 불안해서 한인숙소인 게스트하우스 갈려고하는데..

아이들과 함께가면 불편할까요,,

비행기 결정하니 이제 숙소 고민이네요..

무조건 아이들 중심이라서,,

나머지 자세한 일정은 이제부터 공부해서 잡아야하는데 넘 행복하면서 불안하네요,,

내용이 너무 뒤죽박죽인데..

조언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