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에 생긴 브랜드 호텔, 이비스 스타일스 방콕 카오산 비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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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에 생긴 브랜드 호텔, 이비스 스타일스 방콕 카오산 비엥타이

딸기맛환타 89 5865








태국 관광업계의 대목인 쏭끄란 전후로 가격이 급상승했던 카오산의 호텔들이 조금씩 정상가격을 찾아가고 있다.

얘네가 이 정도 가격을..? 이라고 생각되는 곳도 있었기에 결국 2주 여행임에도 숙소를 네 번이나 옮기게 되었다.

원래 숙소가 웬만큼 구리지 않은 이상 옮기는 게 귀찮아서 그냥 있는 스타일이고, 여태까지는 발품 손품을 많이 판 덕인지 그런 경우가 거의 없었다.

개미가 지나가도 그냥 인사해 주는 사람이 나니까!

디앤디의 카오산 길 쪽으로 창이 난 방에서도 며칠 전까지 묵었던 나니까..!

(체크인을 일찍해서 어쩔 수없이 이 방을 받게되면 그냥 로비에서 잠깐 자고 조용한 방 받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카오산에서 유일한 브랜드 체인 호텔이면서 이번달(2017년 4월)에 오픈한 이 곳에 마지막 3박을 해보기로 했다.

올해 1월부터 며칠 전까지 호텔스닷컴 리워드를 통해 모은 숙박을 여기에 쏟아부었다.

세금을 포함해 하루치 방값을 내고 3일을 묵었다. 

이 날 예약사이트 가격은 1700밧이었다.

풀 네임은 따로 있지만 그냥 '이비스카오산'이라고 줄여서 말해도 무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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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의 깔끔한 건물 외관

정확한 위치는 카오산로드가 아니고 바로 뒤의 람부뜨리이다.

하지만 '카오산이라는 동네'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그 이름을 쓸만하다.

진짜 딱 카오산에 있었으면 오히려 별로였을듯

놀 땐 좋지만 잘 때는 시끄러운 카오산이 아니라는 점에서 일단 굳!

카오산과 람부뜨리를 잇는 작은 골목으로 나와 왼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나온다.

람부뜨리에 있는 단독 건물 중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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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

역시 새집이라 그런지 아직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로 체크인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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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의잔데 좀 이뻐보여서 찍었다.

(새삼) 꽤 넓은 로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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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을 쪽쪽 빨면서 침을 흘리는 이스라엘 세살바기한테 당하고 있는데 눈 앞에 보인 광경

아무리 신축이어도 이길 수 없었던 그들의 공격...

다행히 로비에서만 개미를 보고 방이나 복도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방에서 벌레가 나오면 좀 놀라긴 해도 쟤네가 느끼기에도 살만한갑다 싶어서 종이로 떠서 버리는 스타일이라 그런지도?

한 마리의 개미도 허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기겁할 여지를 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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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엘리베이터와 조식당 방향을 보면 이런 각도가 나온다.

의자는 아까 그것과 같은데 미끄럼틀처럼 생긴 게 있어서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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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다 ^.^

내심 기대했는데

어떤 옷을 입어야 잘 내려가나 고민 중이었는데 괜히 민망해졌다.

2층에서 로비 뒤의 수영장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길로 이용되는 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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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들어가는 복도

회색톤에 포인트로 주황색이 들어간 깔끔한 이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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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모습

적당히 넓고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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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 (대충) 찍은 모습

손이 떨려서 중간중간 시공간이 왜곡된 것이 보인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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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나하나 뜯어보자!

들어가면 바로 옆에 위치한 것들

에어컨은 온도와 세기를 조정할 수 있다.

태국에서도 백색가전은 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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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반대편의 모습

일반 옷걸이(고정식 아닌)와 물과 커피 등 기본 음료, 금고, 냉장고가 있다.

냉장고는 편의점에 쌍화탕 넣는 온장고? 같이 생겨서 폭이 넓은 것들은 안 들어가게 생겼다.

딱 물이랑 맥주 정도의 음료만 들어가는 정도의 크기이다. =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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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트와 일반 바닥재의 경계에서 보이는 세면대-샤워실-화장실

공간 절약과 탁 트인 느낌을 위해서인지? 샤워실과 화장실이 각각 코너에 붙어있었다.

나는 화장실은 건식을 좋아해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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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전경?

샤워실에 있는 줄 알았던 발깔개가 여기 있있던 걸 몰라서 애꿎은 수건 하나가 희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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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 수건들

샤워기의 반대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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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별거 없음)

높낮이 조절과 탈부착이 가능하다.

뜨거운 물을 쓰려면 좀 틀어놔야 하는데 물이 나오면 바로 찬물 쪽으로 돌리는 게 좋다.

몸이 익을 정도로 뜨거운 물이 나와서 깜놀함!

비즈니스 급이라 그런지 어매니티는 없고 벽에 보디샤워인지 머리부터발끝까지하나로인지가 있었다. 

어차피 호텔 어매니티라는게 향만 좋지 거품도 안 나고 해서 잘 안 쓰는 편이라 상관 없었다.

치약이랑 칫솔도 없으니 세면도구는 개별적으로 다 챙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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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왼쪽 초록풀 옆은 핸드워시, 오른쪽에는 양치컵과 헤어캡, 면봉이 있다.

이 사진에는 살짝만 비치는데 오른쪽 벽에 헤어드라이어가 있다.

보통 호텔에 있는 헤어드라이어는 약골마냥 빌빌대는데 이 친구는 바람이 세서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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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거울과 캐리어받침대

거울 안에 위에서 얘기한 헤어드라이어가 나온다.

샤워실에서 나오면 거울이 바로 보여서 태초의 모습을 감상할 시간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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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은 희소식!

커넥팅룸이 있다!!!

저 벽장 문같은 걸 열면 옆방과 연결이 된다.

며칠 전 지인이 여기 묵을 때 트윈베드룸을 구경했는데  똑같은 문이 있었던 걸로 봐서 더블베드룸과 서로 연결된 느낌이다.

부모+자녀2로 구성된 가족끼리 쓰기 딱 좋은 구성인듯! (우리집)

대신 옆방이 가족이 아닌 경우 약간씩 발생하는 생활소음은 견뎌야 한다는 게 함정...

문 옆 티비도 역시 엘지

취조실 조명과 소파는 세트인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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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풀샷

왼쪽에 보이는 간이 데스크는 스탠드 켜 놓고 일기 쓰거나 영수증 정리할 때 유용해 보인다.

침대 양 옆에 여러 각도로 꺾이는 개인용 스탠드가 있어 불이 꺼진 상태에서 뭘 찾거나 책 볼 때 쓰는 듯했다. 

콘센트도 두 개가 있고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는 협탁도 있었다.

방 전체에도 콘센트가 굉장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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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져가고 싶은 물총베개 ㅋㅋㅋ

다른 방에는 아예 베개 속 내용물부터 물총 모양인 게 있던데 어떻게 만든건지 신기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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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열리는 창문

방충망이 있는 상태에서 열렸으면 좋겠다 ㅜㅜ

그냥 햇빛이 들어오는 정도고 환기는 안 된다.

바로 앞 펍에서 메탈리카 곡을 연주하는데도 이중창이라 그런지 방음이 괜찮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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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 뒤에 있는 수영장

이 때가 세 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주변에 높은 건물로 둘러싸여서 해가 드는 시간은 두 시 정도까지였던 것 같다.

물놀이는 하고 싶은데 살이 타기는 싫고 할 때 가면 딱 좋음! 

대신 태닝은 두 시 이전이나 가능할 듯하다.

물 높이는 세 단계인데, 발목높이-무릎아래-가슴께 (키 161 기준)이어서 아이들이 놀아도 무리 없는 수준이었다.

수영장에서 방이 몇 개 보이는데 부모+유딩남녀쌍둥이 구성인 걸로는 패밀리룸으로 추정된다.

패밀리룸은 더블베드+2층 침대로 구성되어 있는 걸 호텔스닷컴 사진에서 보았다.

수영장 전용 엄청 큰 수건이 있어 가져다 쓰고 다시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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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 풍경

베이컨은 없지만 약간 잉글리시브랙퍼스트 스타일로 먹을 수 있었고 볶음면과 밥, 죽 종류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했다.

이용 시간은 06:3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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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맨날 먹는 스타일 그대로

여행 다니다보면 풀을 잘 안 먹게 되는데 조식 때 하루 필요량까지는 아니라도 거의 유일하게 풀을 먹을 수 있다.




 






이비스 스타일스 방콕 카오산 비엥타이




장점 

신축 건물이라 깔끔함

커넥팅룸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지내기 좋음

카오산에서 가까운데 시끄럽지 않고 방음 잘 됨

덧붙임 : 1층에 부츠 매장 있음 






단점

혼자 왔음

가족들 한국에 있음

태닝할 수 있는 시간이 짧음 











엄마 보고싶어











89 Comments
딸기맛환타 2017.05.15 17:33  
카오산에 있는 다른 호텔들보다 조용했어요
대신 람부뜨리가 보이는 쪽 방은 살짝 소음이 있더라구요
그게 싫으시면 체크인하실 때 수영장 쪽 방으로 달라고 하시면 좀 덜 시끄러울 것 같아요
뱅콕sjsj 2017.05.11 23:59  
아고다에 얼라온거 봤는데 참고해야겠네용^^ 감사합니다
김영산 2017.05.13 22:34  
리뷰 정말 재미있었어요 참고할게요!! 숙소 좋아보여요!!
도시유목민 2017.05.16 00:55  
세상에...제 방콕여행 최초의 숙소가 위엥따이였는데 이렇게나 바뀌다니 놀랍네요ㅎㅎㅎ
카메히동 2017.05.17 15:38  
카오산쪽 숙소 고민하고있는데 도움이됬습니다 참고해야겠어요^^
오시 2017.05.17 21:55  
신축호텔답게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이비스 답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콩 2017.05.18 02:56  
앤틱한 느낌도 있고 모던한 느낌도 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gdnha 2017.05.19 14:45  
엄청 깔끔하네요!!! 가격 검색해봐야겠어요~
이쁜네임 2017.05.19 19:22  
단점에서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엄청 좋아보이네요 ㅎㅎ 하루 묶어도 좋을것같아요 ㅎㅎ
게스트상원 2017.05.26 11:01  
소음만 없으면 딱인데...수영장도 있고...정보감사합니다.
태국모나 2017.05.28 17:30  
단점 ㅋㅋㅋ 결국 좋다는 뜻이네요 ㅋㅋ?
jibinjeon 2017.05.28 20:38  
아 대박 여기 추천해주셔서 예약해요! 감사합니다!
양곤나무 2017.05.30 13:01  
카오산쪽에서는 한번도 숙박한적이 없는데 나중에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제레미0 2017.05.31 14:34  
신설 호텔이라 그런지 객실 깔끔하네요
세리공주 2017.05.31 14:40  
여기 위치 너무 좋은거 같아요. 아코르 계열답게 깔끔한 호텔이네요. 정보감사합니다.
후우우 2017.05.31 20:31  
후보에 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yullia22 2017.06.01 01:23  
6월 방콕 숙소를 고민 중이였는데
후기글 보고 여기 예약 할려고 합니다.

수요일저녁  출국 이고 일요일  아침 입국입니다.
수요일 출국하면 방콕에 밤 늦게 도착하게 되고
숙소까지 택시로 가면 목요일 1시~2시 이후
숙소에 도착 할 것 같습니다.

2박을 예약하고
얼리 첵인, 레잇 첵아웃을 해야하는지요?
아니면
3박을 예약하고
레잇 첵아웃 이나 짐보관을 신청 해야 하는지요?

어떻게 예약을 해야 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딸기맛환타 2017.06.01 14:57  
3박 + 레이트 체크아웃 되는지 문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짐 보관은 공항 가기 전까지 무료로 해줘요
이호성 2017.06.01 20:55  
여러분 카오산 거리에 이호텔 말고 다른 추천 호텔 있나요.?
ks87sy 2017.06.02 08:38  
와 위치가 좋네요! 이번에 여행준비하는데 참고할께요 감사해요~
쭈야아아아아 2017.06.05 15:54  
신축호텔이라 깔끔하니 갠찮네요 아직 숙소를 안정했는데 좋네용ㅋ
runforwhat 2017.06.05 18:36  
합리적 가격의 브랜드 호텔이죠
호텔묶을때는 고려 1순위
오택스 2017.06.08 01:21  
카오산에서는 항상 람부뜨리나 댕덤에만 투숙했었는데 키야!!!
밈밍밍 2017.06.08 09:29  
저도 도착 후 첨 2박은 여기로 예약했어요! 위치도 맘에들고 이비스계열은 깔끔하고 딱 있을것만 있고 혼자지내기엔 좋더라고요~
인천김반장 2017.06.08 10:09  
람부뜨리 빌리지 예약했는데 취소해야 하나요....다섯 가족이라 어지간한 호텔은 객실이 없어서 고민인데, 여기가 더 나아보여요, 이거 어쩌나~
셋시쏠 2017.06.12 13:04  
저도 8월에 2박 이비스로 예약했는데 ㅎㅎ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ㅎㅎ
행복하게갔다오기 2017.06.12 15:13  
ㅎㅎㅎㅎㅎ딸기맛환타님글보고 여기로예약했답니다~ 감사드려요!!!
파란토리 2017.06.13 14:05  
8월말 이비스로 4박 예매 했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혼자인건 함정 ㅠ)
eogus 2017.06.14 02:16  
창문을 열 수 없다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끄아앙 2017.06.20 20:20  
혼자갈수있는 호텔 찾고 있는데 좋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랄라치 2017.06.21 14:48  
으악 ㅋㅋ 리뷰 보면서 엄청 웃었네요 개미 사진은 보고 엄청 놀랐구요 새로지은 호텔이 있을줄은 몰랐는데 정보 감사해요
아원은전설 2017.07.05 00:39  
너무너무 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푼수염 2017.07.09 21:24  
저도 여름 휴가로 방콕 계획하고 있는데 좋은 게시물 정보덕분에 이비스 예약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아이스티18 2017.07.10 07:37  
덜카오산 갔을때 그 곳 거리풍경과는 좀 생뚱맞게 이비스스타일 있어서 속은 어떨까 궁금하던 차였는데 역시 이랬군요 !!
캥거류 2017.07.14 17:10  
이 글 보고 8월 방콕 숙소 이비스로 결정했습니당~^^ 혼자라서 택시 안타려고 카오산과 가까운 숙소 찾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임귀 2017.07.17 23:02  
이비스 정보 찾아보고 있었는데 정리 진짜 잘해주셨네요 !!!
하양웅 2018.03.23 16:51  
열심히 읽다가 가족들 한국에 있음에서 응?? 했다가 엄마 보고싶어에서 빵터지며 앞에 읽은 내용 다 까먹...ㅋㅋㅋㅋㅋ
초코마맘 2018.05.03 11:36  
개미 사진 보고 소름 끼쳤어요 ㅜㅜㅜㅜ
뜨거운콜라 2019.02.08 17:32  
저도 태닝 하려고 여러 호텔들 찾아 보고 있습니다. 이비스 호텔은 태닝 하려는 저는 패스 해야 될거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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