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달 7일(벌써 내일이면 1주일밖에 안남았네요.) 태국 출국합니다. 

처음으로 해외여행이라 많이 어려울줄 알았는데, 외국에서 생활해본 친구와 여기 태사랑 덕분에 수월하게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8박 일정인데 

1/7 - 1/ 11일 방콕, 1/11 - 1/13일 크라비, /13 - 1/15일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입국 이런 순으로 계획을 짜놓고 항공권 및 숙소를 예약완료하였습니다. 

7일 입국후 타라플레이스에서 짐을 풀고 카오산에서 저녁/

8일에는 파아팃 선착장으로 가서 씨리랏의학박물관 구경 후 병원에서 광견병예방접종을 맡고 왕랑시장 구경 후 파아팃에 가서 저녁에 싸톤으로 가 아시아틱수상셔틀을 타고 야시장 구경계획입니다.

9일일정은 오전에 아눗사와리로 가 싸얌, 짐톤슨의 집을 갔다가 오후에 롯투를 타고 암파와시장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10일에는 태국 왕궁, 왓프라깨우, 두씻, 위맛맥궁전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크라비에서는 호텔과 바다에서 여유롭게 휴양을 하기로 마음 먹고 큰 일정은 짜지않기로 했는데 방콕이 워낙 여행할데가 많다보니 일정짜기가 고민되네요.

궁금한점은.

1.방콕일정에서 추가되거나 빼거나, 이동하는데 동선이 꼬이거나 한 곳이 있을까요?

2. 10일정 중에 로컬 쿠킹클레스와 명상을 (치앙마이에 갔다면 좋았겠지만,) 방콕 주변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을지요?

긴 글 읽어봐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유용한 정보얻어갑니다. 새해에 모두 건강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