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끌렁- 암파와 일정이랑 이동방법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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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끌렁- 암파와 일정이랑 이동방법 좀 봐주세요~^^

nexia0 14 655

6일밤 방콕에 도착해서 11일 새벽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클래식님의 도움으로 깐차나부리랑 아유타야는 완성이 되었구요

(진짜 감사드려요!!)

이제 마지막날인 10일(금요일) 일정을 대충 정리중이랍니다

 

호텔- 매끌렁-암파와-호텔-공항

 

<매끌렁으로 이동방법>

1.기차

왕위안야이역 ->마하차이역

선착장에서 강 건너서

반램역 (08:05 12:05 16:40 ) ->매끌렁역

 

***매끌렁 기차시간****

들어오는 시간 09:45 13:45 18:20

나가는 시간   06:20 10:30 14:30 

 

반램역에서 12시 예정인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 매끌렁역에 내려서 노점구경하다가 

매끌렁역에서 14시 30분에 나가는 기차때문에 판 접는 것까지 다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근데 왜 올려주신 기차시간표 보는 웹사이트나 어플로는 왕위안야이역에서 마하차이역의 노선이 검색이 안될까요ㅜㅜ

 

2. 북부터미널가서 버스나 롯뚜

어차피 이 일정은 마지막날 일정이라서 그 전에 아유타야나 깐차나부리를 오갈 때 

버스나 롯뚜를 이용해보고 같이 가는 엄마가 버틸 만 했다고 하시면

매끌렁갈 때 이걸로, 아니라면 무조건 기차로...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동 시간이나 편리함으로는 이게 최고일테니까요...)

 

<매끌렁에서 암파와>

올려주신 지도의 위치에 가서 (세븐일레븐 옆) 10밧짜리 썽태우를 타고 이동

 

암파와까지 가는 데 20분 정도 소요된다는 건 알겠는데

암파와가는 썽태우는 자주 있는 건가요?

 

<암파와>

담넉은 일부러 얘때문에 일정에서 고려도 안했습니다

어차피 수상시장인데 굳이 둘 다 갈 필요는 없을 것같아서요

암파와를 넣은 이유는 얘는 반딧불투어가 있다고 해서!!!!!

(다리 아래 표 파는 곳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게 1인당 60바트)

 

<암파와에서 방콕으로>

북부터미널로 가는  롯뚜가 매시 정각에 있다는데 이거 타고 갈 예정

 

근데 문제는 과연 반딧불 투어를 끝내고 롯뚜를 타고 방콕으로 가서 공항까지 갈 수 있을까...입니다

비행기가 11일 새벽 1시에 출발하는 거라서 공항에 아무리 늦어도 11시에는 도착해야겠고....

(작년 기준으로는 호텔에서 10시에 나가서 공항철도타니 딱 되더라구요)

 

방콕으로 돌아오는 길이 밀리는 것도 감안해야되고

이리저리하면 저녁 7시 차는 타야되겠죠?

그럼 반딧불투어가 가능할까요?ㅜ.ㅜ 

(주간에 한다는 보트사원투어는 전혀 고려안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아유타야 이후 일정으로는 사원은 넣지 말라고 선언하셔서....

거기서 실컷 볼텐데 그 뒤로도 보고 싶지는 않으시데요....)

 

반딧불투어를 안 할 거라면 굳이 암파와를 갈 필요가 없어서

차라리 아침에 일찍 담넉사두언갔다 매끌렁갔다 방콕으로 돌아와서 맛사지 좀 받고 

호텔 옆에 있는 딸랏 롯파이 구경하다가 짐 찾아서 공항으로 가려구요ㅜ.ㅜ

 

14 Comments
앙큼오시 2017.02.04 14:09  
기차어플에 안나와서 직접가서 보면서 확인해야할겁니다..ㄱ래서 업데이트가 느리죠 ㅜ
반램 -매끄렁은 몇년전 제가올린 시간표일겁니다. 안바뀐건지 가시는분이없는건지 ㅡㅜ
일단 반램에서 시간표보시고 기차놓치신거면 다시 강건너오시면 큰길에 미니밴있습니다.
기억이 가물한데 몇십밧 수준이었을겁니다.
매끄렁에서 암파와는 자주있습니다. 많아요.어차피 기차지나가면 우르르 타기떄문에 ㅎ
암파와-방콕은 롯뚜로 암파와에 내려주는곳 부근 찾아보면 매표소 있습니다. 거기서 막차시간확인과 예매가능합니다. 해두시고 가세요
반딧불보면 8시차량 탈수있습니다.그전건 힘들겁니다.방콕 도착하면 10시쯤될겁니다.
짐은 들고가기 힘들테니 요즘에 짐 공항에 보내주는 서비스있다는데 그걸로 하면 될듯합니다.
아슬아슬하네요 ㅎ..
딱 이게좋겟다 라고 말하긴힘드니 결정은 직접하시는게 맞을거라 봅니다.
nexia0 2017.02.04 14:40  
넵 앙큼오시님이 쓰신 글을 많이 참고했답니다~
8시차를 타면 10시쯤 도착한다고 해서 지금 고민이랍니다 짐은 미리 벨락으로 보내면 되기는 한데...
클래식s 2017.02.04 14:22  
이번 계획은 둘다 비추천입니다.
 기차로 매끌렁 가시는건 힘들어서 비추천입니다. 시간표는 찾아드릴수 있으나 방콕에서 가시는거라면 그냥 편하게 삔까오 터미널에서 미니밴을 타시던지,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세요.

 북부터미널 미니밴은 매끌렁우선 가시는 경우는 추천입니다. 북부출발은 매끌렁을 경유해서만 암파와를 갑니다. 암파와까지 직행은 없습니다. 지난번에 암파와 경유로 가시다가 담넌 보트사기로 끌려갔다가 200bt 추가로 주고 다시 암파와 가신분이 계셔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암파와 반딧불은 18:30분 부터 타고 보실수 있습니다. 최근에 보신분 후기를 봐도 70분은 걸립니다.
 그럼 방콕행 미니밴은 20:00 차를 타고 돌아오실수 있습니다. 암파와 여행시 캐리어 짐을 가지고 다니신다면 23시가 가능할수도, 혹은 불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짐문제는 벨럭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긴 하나,

어찌됬든간에 변수가 생기면 24시 공항 도착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비추천합니다. 마지막날은 이렇게 저녁까지 외곽으로 다니시는건 곤란합니다. 암파와에서 19시 출발하시려면 반딧불 못보십니다.
 암파와 투어는 금토일 이니, 금요일날 가서 보세요. 아유타야 일정을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140277
 남부터미널 출발로 매끌렁 갈때 참고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담넌가는 버스가 매끌렁 거쳐갑니다.
클래식s 2017.02.04 14:31  
방콕숙소 예약이 없다면 초반에 화수중에 아유타야,  깐짜나부리 목요일에 에라완, 금요일 오전에 데쓰레일 기차타시고, 지난번에 글쓴대로  택시로 바로 암파와 가셔서 구경하시고 숙박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nexia0 2017.02.04 14:56  
오늘 아침까지 짜놓은 예상 일정으로는 7일에 아유타야, 8일에 깐차나부리가서 1박하고, 9일에 방콕으로 복귀해서, 10일(금요일)에 매끌렁- 암파와를 생각했는데요
(7일에 깐차나부리가서 1박하고 8일에 방콕으로 복귀,9일에 아유타야를 갈 수도 있구요)

첨에는 마지막인 10일(금요일)은 편하게 여행사에서 하는 반딧불투어로 다녀야겠다했는데 아무리해도 저게 공항 시간을 맞출 수는 없을 것 같아서 그냥 개별 일정으로 짜봤는데 이것도 결국 반딧불투어가 발목을 잡네요ㅠ.ㅠ
아무래도 암파와는 다음을 기약해야 될 것같네요....ㅠㅠ

아침에 일찍 담넉사두언을 갔다가 매끌렁으로 가는 걸로 일정을 짜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아예 다른 추천할 곳이 혹시 있으신가요?
므앙보란을 생각하기도 했는데 여기도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짜뚜짝은 전에 가봤다고 엄마한테 탈락됐구요
방콕 내에 있는 왠만한 왕궁 사원은 작년에 거의 다 봤구요
짜오프라야 강 크루즈도 탔었구요.
(가지 못한 곳도 많은데 뭐하러 한 번 간 곳을 다시 갈 필요가 있냐...가 모토이신 분이라....)

지금 저의 방콕 일정을 브리핑들으신 어머님께서!!!
깐차나부리에서 에라완 폭포서 논 다음에 다음 날 일정인 데쓰레일기차 타는 게 안 땡기면 막차타고 그냥 방콕으로 돌아올 수도 있으니 다른 일정을 하나 알아놓으라는 말씀까지 하셔서...ㅜ,ㅜ
(땡기고 안 땡기고의 여부는 에라완서 놀면서 결정하시겠답니다ㅜ.ㅜ)
앞 길이 막막입니다ㅜ.ㅜ
앙큼오시 2017.02.04 15:07  
므앙보란은 태국의 축소판? 이라보면됩니다.전국의 사원과 불상들을 좀더 작은사이즈로 (그래도 큽니다...ㄷㄷ) 모아둔곳인데......
관광좋아하시면 좋습니다. 많은분들 여행기에도 무앙보란이 나옵니다.
자전거도 다녀도되고 전기카트(유료), 트램(무료,시간정해져있음,영어가이드) 으로 구경하셔도됩니다.
담넌도 안가보셧다면 한번정도 가기엔 참 좋은곳이죠.
nexia0 2017.02.04 15:15  
원래 박물관 이런 데 좋아하기는 한데... 엄마랑 11월에 타이베이갔을 때 고궁박물관에서만 5시간인가 있었던 기억이....근데 사원은 아유타야 이후로는 안 보시다는 엄마한테 므앙보란에 대해서 브리핑하면 까일 것같아서 고민입니다ㅜ.ㅜ
앙큼오시 2017.02.04 15:27  
사원이라기보다는 거대 정원에 가깝습니다.정원중간중간에 사원이나 불상등 조형물이 흩어져있는 형식이랄까...@_@; 사원내부도 들어갈수있지만 내부에서 돌아다니고 할크기는 아닙니다 ㅎ
nexia0 2017.02.04 15:37  
ㅋㅋ 거대 정원이라는 말을 강조하면서 브리핑을 해봐야겠군요~
앙큼오시 2017.02.04 15:42  
실제로 엄청 넓어요 ㅎ 트램투어 했는데도 1/4돌았댓던가..........@_@;;;;;
자전거보다는 트램이나 카트 추천합니다 ㅎ
검색해보시면 대충 어떤곳인지 나올겁니다. 트램출발지인 무앙보란 중앙부에는 수상시장도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로 바글거리진 않아요 ㅎㅎㅎ
그래도 이쁘게 잘꾸며놓은............ㅎㅎ 여기 꾸어이띠여우가 참 맛있었........( --)
클래식s 2017.02.04 15:30  
담넌과 매끌렁을 오전에 가시면 공항가는것에 문제 되지 않지요. 다만 이일정은 자유로 가지 마시고 투어로 가세요.  자유로 다니기에는 어렵습니다.
nexia0 2017.02.04 15:50  
넵!! 담넉이랑 매끌렁은 투어로 알아볼게요~ !!!

근데 깐차나부리에서 에라완이랑 데쓰레일 말고는 할 게 뭐가 있을까요?
자주 추천하시는 가성비좋은 600밧짜리 트래킹투어로 가서 잔류하고 담날 에라완하고 돌아오면 딱 좋기는 하겠지만 ....
엄마랑 둘다 코끼리트래킹,뗏목은 전혀 관심이 없고 에라완가는 데 굳이 싸이욕폭포를 갈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다보니 그 투어는 배제가 되어버려서....

데쓰레일기차타는 거 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ㅜ,ㅜ
사진으로 보니 독특한 사원들이 몇 군데 있어서 현지서 뚝뚝으로 가볼까 했는데
엄마가 계속 강조하시네요...이번 여행에서 사원은 하루만 넣으라고ㅜ.ㅜ
(아유타야를 날릴 수는 없으니 ㅜㅜ)
헬파이어패스랑 힌닷온천은 어떤가요?
남똑역에서 8203번인가 버스도 다닌다고 하던데...
(원래 폭포서 놀고 내려와서 콰이강다리에서 일몰보고 근처 레스토랑에서 밥먹고 마사지하고 푹~자고 일어나서 데쓰레일타러 갔다가 방콕으로 돌아올 계획이었거든요.)
클래식s 2017.02.04 16:11  
깐짜나부리 근처로 소소한 관광지들을 다 더하면 20여 군데가 됩니다. 그런데 사원 빼면 10군데 정도 남네요. 대부분 사원관광지여서요.

Xtreme Centric Park,록밸리 온천스파, 웨스트원더 워터파크,시나카린댐,쁘라쌋 무앙 씽, 9군단박물관,싸이욕 국립공원 등이 있습니다. 전부 대중교통으로는 비추천입니다. 대중교통 안가는곳도 여러군데고요.  차량대절이나 렌트카 아니시면 어렵습니다.

헬파이어 패스는 구경거리 자체보다는 2차대전 전쟁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가보실만 합니다. 역사에 관심이 없으면 비추천이요. 힌닷온천은 규모가 큰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더운 나라에서 더운 날씨에 찾아가서 이용하기에는 저는 별로입니다. 온천은 추운날씨 일때나 좋지요.
nexia0 2017.02.04 16:58  
ㅋㅋ 확실히 사원을 빼면.....그냥 마음 비우고 칸차나부리로 가야겠어요!!
어쩌겠어요ㅠㅠ 죽어도 반대로 운전을 못하겠고, 오토바이는 몰지 못하는 저를 원망해야죠ㅜ,ㅜ
(이번 여행 갔다와선 혼자 공터에서 반대로 운전하는 거 연습 좀 해야겠어요ㅜ.ㅜ
원동기 면허도 좀 따놓구요...태국에서 외곽은 오토바이가 좋은 것같더라구요!!)
마침 엄마가 "콰이강의 다리"라는 영화를 기억하셔서 거기랑 에라완간다고 하니 좋아하시더라구요 ~
클래식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출발까지 이틀 남았는데 그래도 잘 정리가 되고 있어요
안그럼 혼자 결정도 못하고 경우의 수만 어마어마하게 늘어나서 허덕이고 있었을텐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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