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호텔 비즈니스 최호황 맞았다
태국의 호텔 비즈니스가 최 호황을 맞고 있다.
STR 글로벌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3천만 명에 이르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던 지난 2015년 태국 호텔들의 평균 객실 점유율이 73.4%에 이르렀는데 이는 1년 전에 비해 13.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월 객실 점유율은 77.4%로 이는 10년 전인 1995년 이후 최고치로 기록됐다.
관계자들은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관광객수가 3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호텔사업이 가장 활기를 띠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국은 호텔 운영비가 다른나라에 비해 저렴하고, 가장 매혹적인 관광지 중의 하나로 호텔투자 부문에 있어서도 선호지역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태국의 호텔 산업이 발달하는 이유는 가격대비 퀄리티가 매우 높기 때문. 호텔의1박 평균 객실요금은 아시아에서는 홍콩이 248달러로 가장 비싸다. 이어 싱가폴은 230달러, 서울은 185달러, 도쿄 178달러,대만 155달러, 발리 145달러, 상하이 123달러, 쿠알라룸푸르 115달러 순이다. 태국 방콕은 97달러. 하지만 호텔의 수준은 같은 가격대의 싱가폴이나 홍콩 등에 비해서 태국이 훨씬 높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출처] 태국 호텔 비즈니스 최호황 맞았다|작성자 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