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자의 영원한 베이스캠프! 태국 방콕 카오산로드
2008년 8월 홍콩, 마카오를 거쳐 에어아시아(airasia.com 에서 예약, 한화12만원 정도)
항공을 타고 태국 방콕에 도착했다. 공항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온 방콕의 첫 느낌은
무더위와 습한 바람... 인터넷으로만 접했던 카오산로드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
공항 앞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카오산로드 (Khao San Road)로 향했다.
(리무진버스요금 150바트 : 한화 6,000원 정도)

마카오에서 방콕으로 가는 중에 찰칵

방콕 국제공항 앞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카오산으로 고고!
(가는동안 미국에 사는 한국인2세 여자분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버스에서 내리자마 카오산 한컷~
차가 막혀서 2시간 가까이 걸려 카오산에 입성! 방콕 교통체증은 말로만 들었지만
직접 보니 좀 심하긴 하다.ㅋ 인터넷에 프린트해온 카오산로드 주변 지도를 들고
일단 한바퀴 쭉 돌았다..이제 숙소를 찾아서 갈 시간, 하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가는 길에 카오산로드 주변 람부뜨리 로드에 있는 동대문이라는 한국식당에서
김치말이 국수를 시켜 먹었는데 더워서인지 시원했다. 게스트하우스는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했기때문에 느긋이 지도를 보고 찾아갔다. 일단 1박씩 총 2일을
두곳 예약했는데, 나는 여행 중에 아무리 좋은 숙소라도 보통 숙소를 자주 옮겨
다닌다. 그 이유는 많은 숙소를 체험해보고 싶어서..ㅋ
숙소들은 카오산 주변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새로 오픈해서인지
깔끔하고 이름이 나발라이 리조트 , 게스트하우스라기 보다는 여행자 리조트랄까?
이 숙소가 나중에 알았지만 카오산 부근에선 가장 고급스런 숙소란다.
그래서 가격이 쎘구나.ㅠㅠ 일단 도착해서 여기저기 카오산에 대해 탐방한 후
숙소를 다시 정하려고 가격은 뒤로하고 좋아보이는 곳으로 예약했는데 위치며
시설, 강변레스토랑까지 일단 만족! 이 곳은 카오산로드에 묵고 싶은 커플들이나
편안한 휴식을 원하시는 여자 여행자분들이 가면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이 배낭여행자에겐 하루의 호사로 족하다.
(나발라이 리조트 Navalai resort 찍은 사진들- 방사진을 깜박..ㅠ)




-->참고 : 나발라이 리조트 정보보기
--> (체크인,체크아웃 날짜 입력하시고 검색해 보면 다양한 가격대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 바로 다음 예약장소인 람부뜨리빌리지 게스트하우스로 체인지!!^^
(사실 여기도 혼자 묵기엔 저렴하지 않았다.->390바트)
(람부뜨리 빌리지 직접 찍은 사진들)
- 싱글룸은 이렇다. 그저그런 수준. 트윈룸부터는 괜찮다.(에어콘완비)





->람부뜨리 빌리지 정보보기
(마찬가지로 원하는 날짜 입력 후 검색 해보면 가격비교 가능)
발품을 팔아 그 다음날에는 아예 150바트(한화 6,000원 정도) 짜리로 이동하게 됨^
혹 예약을 못해 그냥 오시게 되더라도 걱정말자. 널린게 게스트하우스니..^
(이용해본 150~200바트 숙소 : 메리V게스트하우스, My house, 뉴 메리v 등등)
-> 카오산 정보사이트 보기
(영문이지만 사진,게스트하우스등 정보를 볼 수 있고, 예약도 가능)
-> 참고 : 카오산 로드 및 방콕 호텔 정보보기 (가격대 13달러부터~)
(체크인,체크아웃 날짜 입력하시고 검색해 보면 다양한 가격대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카오산로드는 예전에 이 길만이 배낭여행촌 이었는데, 워낙 전 세계배낭여행자들이
몰리다보니 현재는 카오산로드,람뿌뜨리로드등 이주변 일대가 모두 여행자 거리로
조성되어 있다. 카오산로드 일대를 방람푸(Bang Lamphu)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행객들이 많아질수록 저렴했던 숙소가격도 올라가고, 예전에 비해 배낭여행객들에
불만이 되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 생각에 아직은 저렴한것 같다.
카오산로드는 인도의 빠하르간지 인가 하는곳과 더불어 세계 2대 배낭여행 캠프로
알려져 있을만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인도는 언제쯤 가게 될려나...).
유럽 배낭여행객들이 압도적으로 많고 일본인 , 요즘은 중국인 배낭여행객도
많아지고 있다. 한국인 여행객들도 이곳에서는 쉽게 볼 수 있었는데 그 후
태국 시위대의 데모, 환율인상등으로 이래저래 여행 자제 분위기 여서인지
태국으로 여행오시는 여행자들도 확 줄었다.
카오산로드에서는 누구나 자유로와 보인다.
한 손에는 태국맥주를 들고 입가에는 미소를 띄우며 많은 여행자들과 부디끼며 여
행의 밤을 만끽하는 사람들..실제로 태국 일반 현지 젊은이들은 카오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 여행 중 알게된 태국 친구에게 물어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이태원을 가기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듯 마찬가지 이유인 듯 하다.
하지만 주변에 태국 2대 명문대학인 탐마삿대학이 있어서인지 학교 주변 도로로는
밤마다 많은 태국 젊은이들이 라이브 공연을 보며 즐겁게 술을 마신다.
막상 카오산로드에 대해 여행글을 쓰려니 글재주도 없거니와 정말이지 직접
느껴보시라고 말하고 싶다. 어느 여행지나 마찬가지지만 그만큼 카오산로드는
여행자들에게 각기 다른 다양한 모습으로 그들에게 다가온다.
나도 첫 여행 이후 카오산에 다섯번 더 체류하게 되었는데, 그 때마다 그 느낌은 다른
것 같으니 말이다. 우선 여행을 떠나기전 사진으로나마 카오산을 느껴보시라..

(한국인에게 유명한 소고기 쌀국수 집 - 쏘이나이 라고 한글간판 까지 있으니^^)


한국여행자들의 쉼터 카오산 한국음식점 '동대문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로 더위를 날려버려~~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 싱아비어(singha : 사자를 뜻함) 마셔줘야지~시원한게 그만이다!

이번엔 메인 카오산로드안에서 지나가는 여행자들 구경하며 한잔 더해주시고^^

카오산로드의 밤은 낮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전 사진과 같은곳으로 음시값은 30~45바트 정도(1,200원~1,800원 정도)

태국에오면 저렴한 과일쉐이크를 마셔주셔야 된다!(사진은 카오산로드 입구 경찰서 옆)

지금까지 배낭여행자의 베이스캠프 - 카오산 로드...맛보기 였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는대로 "카오산 완전정복 시리즈"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언제나..ㅠ)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길!
항공을 타고 태국 방콕에 도착했다. 공항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온 방콕의 첫 느낌은
무더위와 습한 바람... 인터넷으로만 접했던 카오산로드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
공항 앞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카오산로드 (Khao San Road)로 향했다.
(리무진버스요금 150바트 : 한화 6,000원 정도)

마카오에서 방콕으로 가는 중에 찰칵

방콕 국제공항 앞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카오산으로 고고!
(가는동안 미국에 사는 한국인2세 여자분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버스에서 내리자마 카오산 한컷~
차가 막혀서 2시간 가까이 걸려 카오산에 입성! 방콕 교통체증은 말로만 들었지만
직접 보니 좀 심하긴 하다.ㅋ 인터넷에 프린트해온 카오산로드 주변 지도를 들고
일단 한바퀴 쭉 돌았다..이제 숙소를 찾아서 갈 시간, 하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가는 길에 카오산로드 주변 람부뜨리 로드에 있는 동대문이라는 한국식당에서
김치말이 국수를 시켜 먹었는데 더워서인지 시원했다. 게스트하우스는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했기때문에 느긋이 지도를 보고 찾아갔다. 일단 1박씩 총 2일을
두곳 예약했는데, 나는 여행 중에 아무리 좋은 숙소라도 보통 숙소를 자주 옮겨
다닌다. 그 이유는 많은 숙소를 체험해보고 싶어서..ㅋ
숙소들은 카오산 주변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새로 오픈해서인지
깔끔하고 이름이 나발라이 리조트 , 게스트하우스라기 보다는 여행자 리조트랄까?
이 숙소가 나중에 알았지만 카오산 부근에선 가장 고급스런 숙소란다.
그래서 가격이 쎘구나.ㅠㅠ 일단 도착해서 여기저기 카오산에 대해 탐방한 후
숙소를 다시 정하려고 가격은 뒤로하고 좋아보이는 곳으로 예약했는데 위치며
시설, 강변레스토랑까지 일단 만족! 이 곳은 카오산로드에 묵고 싶은 커플들이나
편안한 휴식을 원하시는 여자 여행자분들이 가면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이 배낭여행자에겐 하루의 호사로 족하다.
(나발라이 리조트 Navalai resort 찍은 사진들- 방사진을 깜박..ㅠ)




-->참고 : 나발라이 리조트 정보보기
--> (체크인,체크아웃 날짜 입력하시고 검색해 보면 다양한 가격대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 바로 다음 예약장소인 람부뜨리빌리지 게스트하우스로 체인지!!^^
(사실 여기도 혼자 묵기엔 저렴하지 않았다.->390바트)
(람부뜨리 빌리지 직접 찍은 사진들)
- 싱글룸은 이렇다. 그저그런 수준. 트윈룸부터는 괜찮다.(에어콘완비)





->람부뜨리 빌리지 정보보기
(마찬가지로 원하는 날짜 입력 후 검색 해보면 가격비교 가능)
발품을 팔아 그 다음날에는 아예 150바트(한화 6,000원 정도) 짜리로 이동하게 됨^
혹 예약을 못해 그냥 오시게 되더라도 걱정말자. 널린게 게스트하우스니..^
(이용해본 150~200바트 숙소 : 메리V게스트하우스, My house, 뉴 메리v 등등)
-> 카오산 정보사이트 보기
(영문이지만 사진,게스트하우스등 정보를 볼 수 있고, 예약도 가능)
-> 참고 : 카오산 로드 및 방콕 호텔 정보보기 (가격대 13달러부터~)
(체크인,체크아웃 날짜 입력하시고 검색해 보면 다양한 가격대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카오산로드는 예전에 이 길만이 배낭여행촌 이었는데, 워낙 전 세계배낭여행자들이
몰리다보니 현재는 카오산로드,람뿌뜨리로드등 이주변 일대가 모두 여행자 거리로
조성되어 있다. 카오산로드 일대를 방람푸(Bang Lamphu)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행객들이 많아질수록 저렴했던 숙소가격도 올라가고, 예전에 비해 배낭여행객들에
불만이 되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 생각에 아직은 저렴한것 같다.
카오산로드는 인도의 빠하르간지 인가 하는곳과 더불어 세계 2대 배낭여행 캠프로
알려져 있을만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인도는 언제쯤 가게 될려나...).
유럽 배낭여행객들이 압도적으로 많고 일본인 , 요즘은 중국인 배낭여행객도
많아지고 있다. 한국인 여행객들도 이곳에서는 쉽게 볼 수 있었는데 그 후
태국 시위대의 데모, 환율인상등으로 이래저래 여행 자제 분위기 여서인지
태국으로 여행오시는 여행자들도 확 줄었다.
카오산로드에서는 누구나 자유로와 보인다.
한 손에는 태국맥주를 들고 입가에는 미소를 띄우며 많은 여행자들과 부디끼며 여
행의 밤을 만끽하는 사람들..실제로 태국 일반 현지 젊은이들은 카오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 여행 중 알게된 태국 친구에게 물어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이태원을 가기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듯 마찬가지 이유인 듯 하다.
하지만 주변에 태국 2대 명문대학인 탐마삿대학이 있어서인지 학교 주변 도로로는
밤마다 많은 태국 젊은이들이 라이브 공연을 보며 즐겁게 술을 마신다.
막상 카오산로드에 대해 여행글을 쓰려니 글재주도 없거니와 정말이지 직접
느껴보시라고 말하고 싶다. 어느 여행지나 마찬가지지만 그만큼 카오산로드는
여행자들에게 각기 다른 다양한 모습으로 그들에게 다가온다.
나도 첫 여행 이후 카오산에 다섯번 더 체류하게 되었는데, 그 때마다 그 느낌은 다른
것 같으니 말이다. 우선 여행을 떠나기전 사진으로나마 카오산을 느껴보시라..

(한국인에게 유명한 소고기 쌀국수 집 - 쏘이나이 라고 한글간판 까지 있으니^^)


한국여행자들의 쉼터 카오산 한국음식점 '동대문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로 더위를 날려버려~~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 싱아비어(singha : 사자를 뜻함) 마셔줘야지~시원한게 그만이다!

이번엔 메인 카오산로드안에서 지나가는 여행자들 구경하며 한잔 더해주시고^^

카오산로드의 밤은 낮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전 사진과 같은곳으로 음시값은 30~45바트 정도(1,200원~1,800원 정도)

태국에오면 저렴한 과일쉐이크를 마셔주셔야 된다!(사진은 카오산로드 입구 경찰서 옆)

지금까지 배낭여행자의 베이스캠프 - 카오산 로드...맛보기 였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는대로 "카오산 완전정복 시리즈"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언제나..ㅠ)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