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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한민국방에서는,,,,,, (auto play)

sarnia 6 243

착하게, 그리고 씩씩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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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방에서

 

가끔은 글쓰기 보단 말하기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잔잔하게 담아내고 싶을 때가 있다는 말이다.

 

말 보다 글이 토론과 논쟁의 호율적인 도구인건 부인할 수 없다. 글에는 말이 전달해내기 힘든 섬세한 설득력과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기에 그렇다.

 

하지만,,

 

잊어버릴만하면 이따금씩 튀어나와 제대로 아는것도 없으면서 제멋대로 지껄이는 사람을 볼 때면 아무래도 글보다 직빵효과면에서 우수한, 말을 하고 싶을때가 있다.

 

섬세한 설득력과 메시지를 담아내는 글을 생산해 내는데 들어가는 에너지와 시간이 아깝기 때문이다  

 

도대체 아래 저 아저씨는 지금 무슨 소리를 하고 계신 것일까?

NLL, 전교조,베트남전, 중공업, 한국전, 핵무장, etc.. 뚜렷한 주제도 없고 자기주장의 기승전결도 없이 중구난방 아무 의미도 없는 이야기를 떠들어대면서 자기 글에 누가 아니꼬와한다느니 반론을 못한다느니 어리광만 요란하다.

미국이 박을 암살한 요인이 핵개발이었다는 소리를 하는 걸 보면 뭔가 주워들은 건 있는데, 실제로 박이 암살당하기 2 년 전인 1977 년 핵개발을 사실상 포기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는 것 같고, 국산무기개발을 위해 베트남전에 참전했다는 소릴 하는 걸 보면 월남전 참전배경과 전개과정에 대한 선후관계를 전혀 모르고 있는 게 분명하고굳이 문재인을 문제인이라고 써 대는 걸 보면 토론에 임하는 진지함 역시 결여된 사람같다.

도대체 누가 이런 글을 아니꼬와한다는 건가?

무엇에 대해 반론을 하라는 건가?

대민방 3 년에 여러 종류의 자뻑열사들을 목격했지만 이런 타입은 처음 본다.

반론 받고 싶으면 반론가능한 글같은 글을 써 올리시기 바란다.

먼저 역사논쟁을 할 것인지 철학논쟁을 할것인지 정하고범위와 주제를 정해서 남들이 읽고 싶도록 정중하면서도 재미있는 정견발표를 하시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긴 글은 질색팔색하는 사람이므로 가능하면 짧고 일목요연하게 써 주시면 고맙겠다)

적개심을 함부로 내 보이는 거,, 자신의 정신적 성숙도를 간접적으로 폭로하는 것과 다름없다.

20 여 년 전에 고등학교인지를 다니셨으면 아저씨일텐데 그 정도는 아시겠지만,,,,,,

 

침묵 아니면 협박

이 두 가지 행동만 할 줄 아는 돌대가리가 대통령 자리에 앉아있으면 국민이 고달프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명박을 다 그리워한다.

싸르니아는 이명박 보다는 최만득 전 대통령이 그립다.

아울러 오늘은

여우야여우야님도 살짝 그리워진다.   


웬일이니 ?? 

 

good night, sleep soundly



6 Comments
바름이 2013.11.26 14:53  
전교조에 세뇌당한 애들이 설치는 현실이 안타깝다.
1976년 12월에 핵연료공단이 만들어 졌는대 몇달 지나서 핵무기 개발을 포기를 했구나 ㄷㄷㄷ

본인의 글을 국산무기를 개발하기 위해서 베트남전에 참가했다라고 해석을 한다는것은 기본적인 상식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하는것이다.

나는 베트남전 참전으로 우리군이 현대화 되었다고 했다.
이말은 기본적인 상식도 없으면 우리군이 무기 개발을 위해서 베트남전에 참전했다라고 상상해서 글적는 것을 보면 참 놀랍다.

박정희 대통령은 베트남전 참전시 우리군의 파병월급과 우리군의 무기를 미국이 조달하기로 약속을 받았으면 철군시 이것을 한국군이 모두 소유한다라는 약속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군의 현대화를 시킨 밑거름이다.
대표적인 것이 소총이 m1에서 m16으로 바뀌었다.

누가 이런말을 적은것 같다.

"돌대가리가 대통령 자리에 앉아있으면 국민이 고달프다."

자기나라의 대통령을 부정하는 애가 아직도 있다는것이 참 한심하다.

돌대가리가 인터넷에 글적고 다니면 국민이 고달프다.
바름이 2013.11.26 14:55  
그사이 양심이 찔리던지 돌대가리 대통령이라는 말은 삭제를 했구나;;
sarnia 2013.11.27 14:14  
안녕하세요 ^^
뭔 소리신진 모르겠지만,,,
삭제한 적 없구요.
돌대가리를 수식하는 부사구를 넣어 돌대가리라는 말을 더욱 부각시켰을 뿐 인데요.
세일러 2013.11.26 15:22  
올라오는 글들 중에 공감되는 것이 차라리 MB가 그립다는 것입니다.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아닌게 아니라 돌이켜 생각해보면 MB는 정말 귀여운 맛은 있었어요.
촛불보며 청와대 뒷동산에서 옛생각에도 잠겨보고 반성도 했다고 하잖아요...
또 요즘 4대강 자전거길에 자전거 타러 나가서 페북에 "여러분도 자전거타러 나오세요"라고 올리잖아요. 귀여워요.

그러다보니 문득 생각나서 우리 여우야의 근황도 궁금해지고 했어요.
우연찮게 발견한 댓글을 보니, 어디인지 모르지만 이동통신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네요.
요즘 이통시장이 포화상태인데, 어떻게 잘 하고 있는지...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hanin_upso&wr_id=11063#

오, 이글에 달린 댓글을 쪽 살펴보면 대민방에서 최근 친숙한 아이디들이  댓글을 달았군요~
문자 2013.11.26 15:41  
작년 대선직후 제가 얼핏 그런글을 올린 것같은데요?
설마가 현실로....ㅋ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korea&wr_id=4159&sca=&sfl=&stx=&spt=0&page=10
2~3년후가 아닌 일년도 채못되어...... ㅠㅠ
세일러 2013.11.27 02:58  
예언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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