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한민국방에서는,,,,,, (auto play)
착하게, 그리고 씩씩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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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방에서
가끔은 글쓰기 보단 말하기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잔잔하게 담아내고 싶을 때가 있다는 말이다.
말 보다 글이 토론과 논쟁의 호율적인 도구인건 부인할 수 없다. 글에는 말이 전달해내기 힘든 섬세한 설득력과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기에 그렇다.
하지만,,
잊어버릴만하면 이따금씩 튀어나와 제대로 아는것도 없으면서 제멋대로 지껄이는 사람을 볼 때면 아무래도 글보다 직빵효과면에서 우수한, 말을 하고 싶을때가 있다.
‘섬세한 설득력과 메시지’를 담아내는 글을 생산해 내는데 들어가는 에너지와 시간이 아깝기 때문이다.
도대체 아래 저 아저씨는 지금 무슨 소리를 하고 계신 것일까?
NLL, 전교조,베트남전, 중공업, 한국전, 핵무장, etc.. 뚜렷한 주제도 없고 자기주장의 기승전결도 없이 중구난방 아무 의미도 없는 이야기를 떠들어대면서 자기 글에 누가 아니꼬와한다느니 반론을 못한다느니 어리광만 요란하다.
미국이 박을 암살한 요인이 핵개발이었다는 소리를 하는 걸 보면 뭔가 주워들은 건 있는데, 실제로 박이 암살당하기 2 년 전인 1977 년 핵개발을 사실상 포기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는 것 같고, 국산무기개발을 위해 베트남전에 참전했다는 소릴 하는 걸 보면 월남전 참전배경과 전개과정에 대한 선후관계를 전혀 모르고 있는 게 분명하고, 굳이 문재인을 문제인이라고 써 대는 걸 보면 토론에 임하는 진지함 역시 결여된 사람같다.
도대체 누가 이런 글을 아니꼬와한다는 건가?
무엇에 대해 반론을 하라는 건가?
대민방 3 년에 여러 종류의 자뻑열사들을 목격했지만 이런 타입은 처음 본다.
반론 받고 싶으면 반론가능한 글같은 글을 써 올리시기 바란다.
먼저 역사논쟁을 할 것인지 철학논쟁을 할것인지 정하고, 범위와 주제를 정해서 남들이 읽고 싶도록 정중하면서도 재미있는 정견발표를 하시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긴 글은 질색팔색하는 사람이므로 가능하면 짧고 일목요연하게 써 주시면 고맙겠다)
적개심을 함부로 내 보이는 거,, 자신의 정신적 성숙도를 간접적으로 폭로하는 것과 다름없다.
20 여 년 전에 고등학교인지를 다니셨으면 아저씨일텐데 그 정도는 아시겠지만,,,,,,
침묵 아니면 협박
이 두 가지 행동만 할 줄 아는 돌대가리가 대통령 자리에 앉아있으면 국민이 고달프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명박을 다 그리워한다.
싸르니아는 이명박 보다는 최만득 전 대통령이 그립다.
아울러 오늘은
여우야여우야님도 살짝 그리워진다.
웬일이니 ??
good night, sleep sou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