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하는 태사랑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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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 태사랑의 사람들...

필리핀 32 2466
오늘,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났을까요???

1. 태사랑에 가끔 이런 글 올라오죠...
예를 들면 몇 천밧짜리 숙소에 묵으면서
택시기사가 잔돈 몇 밧 안 줬다고,
또는 한인업소가 몇 십밧 바가지 씌웠다고
광분하시는 분들... ㅠ.ㅠ
그 몇 밧, 몇 십밧을 챙겨서
그분들이 얼마나 부자가 되었을까요???
저는,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
남에게는 엄한 사람들이
너무너무 싫습니다...

1. 이런 분들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눈팅족으로 얌전하게 지내다가
뭔가 분란이 될만한 글이 올라오면
광분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다시는 분들...
태사랑은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여행정보" 사이트입니다...
각자의 스트레스를 푸는 곳이 아닙니다...
내 몸에 쌓인 스트레스는
방구 몇 방으로 끝내주시길~ ^^;;;

1. 이런 분들도 있죠...
아래에도 어떤 분이 글을 올리셨지만,
질문 글에 험상궂은 댓글을 달거나
정보 글에 "아니면 말고" 식의 딴지나
비아냥 댓글 다시는 분들...
제 주변에도 이런 분들 때문에
태사랑에 글 쓰기 싫다는 여행 고수(?)분들이
여러 분 계십니다...
다시 말하지만,
태사랑은 "여행정보" 사이트입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소중한 여행정보가 올라오지 못한다면
누가 손해일까요???

난데없이,
오늘, 이 시각에, 
왜 이런 글을 쓰고 싶었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32 Comments
아로미 2011.08.11 02:22  
안녕하시죠 ^^?

"아니면 말고" 식의 딴지,,, 요건 필핀님이 댓글에 쓰신건뎅... ^^;;
모... 이런제목의 글은 분란만 더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요 글에도 막 댓글이 달리믄 어떻하실라구요~
가만히 다른들을 올려 보기싫은 제목들의 글들을 담페이로 넘기는게 더 낳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ok? ^^
블루별 2011.08.11 02:23  
난데없이 아니고 항상 쓰고 싶던 글인데 차마 써보지 못한 사람도 여기 있습니다.^^
필리핀 2011.08.11 14:05  
싫어하는 사람 더 있었는데
생각이 여기까지밖에 안 나네요... ^^;;;
세일러 2011.08.11 02:28  
저도 요즘에는 바가지에 비교적 관대해져가는 것 같은데요,
바가지는 액수 문제가 아니라, 기분 문제인 것 같아요.
10원이라도 남보다 더 썼다는 기분.. (결국은 "비교"의 문제겠군요.)
또 원칙의 문제인 경우도 있는데요, 이것도 나이들면서 자꾸 그냥저냥 넘어가게 되나봐요...
필리핀 2011.08.11 14:08  
온 국민을 상대로 수천억원씩 해먹는 부류도 있는데
몇십 밧은 애교라고 생각합니다... ^^;;;
세일러 2011.08.11 23:12  
ㅎㅎㅎ 애교 맞네요~
에휴....
관대해지는 대상에도 절대적 기준이 있습니다~
방콕중 2011.08.11 10:57  
전적으로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글 이로군요
자유가 과하면 방종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글은 표현의 자유보다 방종에 가까워 보이네요
어짜피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니까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난알지 2011.08.11 12:51  
알라이?  10바트를 챙겨서 얼마나 부자가 됐냐고 ???  평생 부자는 못될 사고방식이군.

10원을 모아서 100원이 되고
100원을 모아서 1000원이 되고
1000원을 모아서 10000원이 되는 것.

10바트의 소중함을 모르고 아끼지 못하면 1000바트~3000바트 호텔에서 숙박 할 수 없지.
평생 500바트 내외의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지.
택시기사에게 바가지 당하고......까짓것 10바트인데.
한인업소에게서 바가지 당하고......까짓껏 100바트인데.
어느 나라...어느 학교에서...그런 교육을 하는지...듣도 보지도 못한 소리를.

바가지란 ? 돈을 남보다 더 주는 것이 바가지 ^^ 한마디로 매우 아깝고 속상한 것.
비싼 호텔에서 숙박한다고...10바트, 100바트를 소홀히 하면 안되지.
몇 천 바트 호텔에서 숙박한다고...바가지 택시, 바가지 한인업소를 비판을 안할 수는 없지.
당연히 비판을 해야지...정의사회 구현 측면에서 ^^
소중한 나의 10바트를 홀라당 거저...빼앗아 갔는데.

오늘 갑자기...어려서 배웠던 표어가 생각나는군.......푼돈 모아 목돈 ^^
christine98 2011.08.11 13:12  
음..제가 평상시 가만 있다가 댓글을 단 사람이 됏네요 ^^;
평소 필리핀님의 글을 좋아하는 일인 입니다. 얼굴을 뵌적도 있구요..
처음에 중립을 고수하시던 님께서 왜 한쪽으로 치우치셨는지..저는 원래 머 오롱이님 쪽으로 글을 썻습니다만...분란의 소지의 글 (?)을 쓴것은 처음이고요,,

다만 이 사안에 대해 제 생각을 너무 쓰고 싶어서 ^^;; 쓴것 뿐입니다.

저는 오롱이님도 모르고, 레터박스사장님도 모릅니다.
 
다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글을 쓴 것이고  일반회원 입장에서 쓴것 입니다.
필리핀님께서는 저보다 훨씬 태국에 자주 가시고, 여러분들과 친분 또한 많으시겠지요..
(저는일년에두번정도 갑니다..)

레터박스 사장님의 사정을 잘 알고 계시니 ...
저희는 그분 생각을 잘 모르고,사정 또한 모릅니다.
다른 업체도 마찬가지구요
업체도 사람이다,,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현대를 살면서 다들 돈벌기가 어디 쉽습니까..
제가 짧은 생애 살아본 결과 억을한 것도 많고.힘들것도 많은게 돈벌고 사는거더라구요..

결국은 프로다운 실력으로 어필해야 하는거구요..
전 이부분에서 레터박스사장님이 잘못 하셨다고 생갑합니다.

어떤이가 악의적 댓글을 달았다..  시정하고 화이팅 하면 되지..그사람의
신상을 털어보니,, 그사람이 하필 잘 알려진 사람이다..

만일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그냥 넘어갔겠지요..
저는 그부분이 이해가 안됩니다..
내가 잘못한것을 왜 다른사람의 약점을 잡아서
문제 제기를 하고  나 억울하니 사과해라...

솔직히 더 말해 볼까요.. 이 사건은 레터박스님만 손해입니다.
물론 알고 있다고 말씀하시겠지만.. 제가아는 일부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레터박스 이용안한다는 사람이 대부분이더군요..  저도 레터박스 이미지 좋았었는데..과거일이 되었네요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일 하셨고,  이제껏 우량 업체로 키워 왔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외국에서 일하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 사장님은 상식적으로 이해안간다고 하시는데..  저는 30대 직장여성 이고, 기혼이며 아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이해가 잘 갑니다.  제남편도 그렇답니다,,,

왜냐면 그건 업체와 소비자의 관계때문이지요.. 오롱이님은  비영리고, 레터박스님은  업체기 때문에 거기서 차별이 발생하는겁니다..
물론 레터박스사장님 억울하신 부분이 있을겁니다.

다른님이 쓰셨듯..전 오롱이 님과 같은 별에서 왔는지도 모르지요..

필리핀님께선 언뜻 뵈었을때 아주좋은분 같았고, 신중하신분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돌려서 힐난하는글은 좀 의외입니다..

ps.기분 나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저희가 서로는 잘 모르는 사이지만 언제가 태국에서 빠른 시일에 뵐수 있을것도 같은데..저에 대해 선입견 가지실까  걱정이 살짝 되기도 합니다..저 원래는 아주 순한 사람입니다.^^;
필리핀 2011.08.11 14:01  
저는 레터박스와 오롱이님 일 때문에
이 글 쓴 것 아닙니다...
오래 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을
이번 기회에 밝힌 것 뿐입니다...
christine98 2011.08.11 14:14  
오비이락 이라 했던가요..
그렇더라도 지금 이글을 올리시는건  아래글에대해 댓글을 단 사람을 겨냥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방콕중 2011.08.11 14:23  
평상시에도 꾸준하게 글을 올려 주시면서
뭔가 분란이 될만한 글 들이 올라오면
광분의 댓글 + 광분에 불을 붙이는 글을 올리는 분도 계시다는거 ㅎㅎ
유명한 명언이 떠오르네요
" 너 자신을 알라 "
필리핀 2011.08.11 15:01  
제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다르게 믿으시겠다면,
저로서도 어쩔 수가 없네요...
남의 생각을 제가 함부로 조종할 수는 없으니...
christine98 2011.08.11 18:10  
필리핀님,  제가 믿는다는것이 아니고.. 그런 생각이 들수 있다..라는겁니다.
암튼 이제 이소모적인 논쟁은 그만 해야할것 같네요.
이번에 어렵게 또 태국가는데..에궁. 기분이안좋네요..
제가 긁어 부스럼 만든것 같고,,  이래서 다들  눈팅만 하나 봅니다..
마치 마녀 사냥 당한 느낌도 드는것이... 아휴,,
좋은것만 하고 살아도 시간이 모자른데,,,
암튼  여러가지로 죄송합니다..
팟타야너구리 2011.08.11 17:32  
오비이락이라~ christine98님 생각과 다르면 겨냥했다고 보여지십니까? 
제생각에는  christine98님이 다른편에서 다른편을 겨냥한것으로 보여지네요
christine98 2011.08.11 17:41  
제가 죄송합니다.. 글들도 다 지우고 싶으나 밑에 댓글이 있어서..지우지도 못하겠네요.. 송구합니다..  생각이달라서가 아니라 글을 올리신 시기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드린것이고..이렇게 주저리 하는 제가 비참해지네요.. 아무튼 그렇게 느끼셨다면 거듭 죄송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 글 댓글에 대해서 답글은 안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팟타야너구리 2011.08.11 17:54  

끙: 이게아닌데 ...
세일러 2011.08.11 13:52  
christine98님, 같은 글을 읽었는데, 저와 정 반대의 평가를 내리셨네요. 저도 문제의 두분 전혀 모릅니다. 태사랑에 적극적으로 드나든지도 얼마되지 않았구요.

냉정하게 두분의 글만을 놓고 본다면, 100% 오롱의 잘못입니다. 문제의 발단은 레터박스여행사의 부족한 서비스에 대한 불만 글에, 오롱이가 문제와는 무관한 비난(최저가를 맞춰서 뺏어온다)을 한 것이 본질입니다. 여기에 대해 레터박스사장이 그런적이 없으니 사과를 하라고 한 것이고(비공개로), 오롱이가 사과를 거부하자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올리겠으니 이의없냐고 두번 확인후 이의없음을 확인하고 글을 올린 것입니다.

명백하게 애초 불만글에서 전혀 제기되지 않은 "가격을 맞춰줘서 손님 뺏어온다"는 비난을 한 오롱이의 잘못이 문제의 발단입니다. 객관적 사실만 놓고 분석하면 말입니다.

저는 중립적이란 말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건 판단을 내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비론을 내세우고 좋은게 좋은것이라 무마하는 것보다는 명확하게 시비를 가리는 것이 좋다는 것이 개인적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christine98 2011.08.11 14:26  
맞습니다.  정말 세밀하게 들어가면 그것이지요..
최저가 정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이 다르더군요..  그것에 대한 내 생각이 잘못되었으니 사과 하겠다.. 이렇게 말할 사람이 누구있을런지..  몇차례의 서신으로 그 생각들이 바뀔까요..

또 그렇다고 한다면  더욱이 이 이을 오픈하여 분란을 만들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오롱이님만 댓글에 대해 도덕성을 따져야하고, 방종이란 소리 까지 듣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의견이 너와 다르다..미안하다.. 이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레터박스 사장님이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사실 이건 여기서 이럴문제도 아니구요...
저도너무 깊이 들어왔나봅니다..

좋은게 좋은거다,,, 네..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사람 하는일에 어디 100%가 있답니까..
문제를 명확한 판단을 내린다...시비를 가린다,,저는 그 말에 좀 회의적입니다.
회색분자라 해도 좋습니다만..

저는 오롱이님의  최저가에 대한 의견차이..기본적인 인터넷 상에서의 매너문제와 .. 이문제가 이렇게 까지 회자될 일이 아니다에 초점을 맞춘것입니다.. 암튼 제글때문에 여러분들이 불쾌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ps. 역시 댓글 안쓰고 유령으로 살때가 좋군요.. 아이구.. 심적으로 힘드네요;; 

[출처] 태사랑 -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01168#c_101219
세일러 2011.08.11 15:15  
최저가정책에 대한 견해는 애초부터 논제가 될 이유가 없는 것인데, 오롱이가 억지로 논제를 삼으려고 한 것입니다. 레터박스사장이 원한것은, "가격 맞춰줘서 남의 고객 뺏어왔다"는 오롱이의 비난글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 것이구요. 최저가정책은 전혀 논란의 대상이 아닙니다.

레터박스의 문제제기에 오롱이가 취해야 할 행동은 "가격 맞춰서 남의 고객 뺏어왔다"는 사실을 입증하거나, 입증을 할 수 없다면 근거없는 비난을 한 것에 대한 사과를 하는 것, 두가지 입니다. 그런데 엉뚱하게 최저가격보장제에 대한 개인적 견해만 늘어놓았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오롱이의 잘못입니다. 근거없는 비난 글을 태사랑에 올렸으면, 합당한 해명이나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에 대한 레터박스의 문제제기는 당연합니다.

마치 타인인양 글을 올려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한 것은, 솔직히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유치한 행위입니다만, 오롱이의 도덕성에 대한 합리적 의심을 하기에 충분하고 따라서 원글에 올린 비난글도 특정한 목적으로 했다고 의심하게 만듭니다. 특정 업체를 후원하고 특정 업체를 폄하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의심받아도 할말이 없을 것입니다.

크리스틴98님의 개인적 소신과 신념에 대해서는 존중하고, 그냥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차원에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크리스틴님을 심적으로 힘들게 해드리려는 뜻은 전혀 없습니다. 크리스틴님의 글에 전혀 불쾌하지 않구요, 오히려 견해를 밝혀주시고 양비론이 아닌 판단을 내리신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판단과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옥수니 2011.08.12 07:58  
마자마자  ~~제 생각도 거의  세일러님과 같은생각이 듬니다
레터박스가 시행하는 서비스에(겪어보고) 불만이 있으면 불만을 제기하고  그에대한 적절한 보상이나 사과를 받을수는 있지요 그치만 레터박스의 기본정책(최저가--)에
태클을 건다면 이는 엄청난 오류이고 또다른 아이디로 가면뒤의 모습을(정말로 그아이디가 동일인이라면) 비난을 면키 어렵지요 우리가 온라인에서 추구하는 "眞實" 과는 거리가 멀다고 봄니다 이시점에서 오롱님이 2개의 아이디를 (다시한번이요 정말로 그렇게 했다면) 사용하셨다면 어떻한 정당한 의견도 수긍할수 없다고  봄니다
"2개의 아이디" 에대한 오롱님의 진실한 답변을 듣고 싶네요
내려놓기 2011.08.11 15:40  
오롱이님의 행위를 방종이라 치부한 건 아닌데(그러나 그분의 행위는 제 기준에선
좋지 않아 보였고 감정의 찌꺼기를 제어하지 못해 보였습니다)
제가 워낙 글 재주가 없다보니 의도하지 않게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렸나 봅니다.
제가 방종이란 단어를 쓴건 온라인 상의 자유에 너무 관대하신 분들이 있듯이
제 주관에선 지킬 건 지키며 자유를 누리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어서였습니다.

사람마다 다 보는 관점이 틀리네요.
전 아직까지 레터박스를 이용 해 보진 못했지만(호텔 예약을 했다 송금상의 불편함으로
취소 한 적은 있습니다)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방콕으로 옮기면 한번 이용해 볼 마음이
생겼습니다.
방콕중 2011.08.11 15:55  
인터넷 상 표현의 자유 범위를 그냥 조금 넓힌 것 뿐입니다
물론 자기표현에도 책임은 따라야 하겠지요
오롱이님 발언을 두고 한 것은 저도 아닙니다
어짜피 표현의 자유나 방종의 범위도 자기 중심적으로
확정되지 안을까요
내가 한 말은 표현의 자유이고 남의 말은 방종이다
이런 이중적인 잣대가 적용 되지는 안았을까요 ?
내려놓기 2011.08.11 16:05  
^^ 관대 하신 분들이 있듯이 전 속이 좁아 그런 부분에서 고지식 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드린 겁니다.
제가 추구하는 바가 그러하니 댓글 달 때도 많은 점을 염두에 두고 쓸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제말을 그리 받아 들이신다면 모든 말이 방종이 될 수 도 있다는건데
너무 넓게 잡으 신 건 아닐까요?
방콕중 2011.08.11 16:09  
정말 죄송 합니다
제 언어 전달력이 떨어져서 오해의 소지가 ^^
내려놓기님을 두고 한 말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한 말을 수습 (변명) 한 것으로 생각해 주세요
그럼 ^^
무지렁이 2011.08.11 20:25  
명확한 의견을 주시는 세일러님의 용기를 평가하고 싶습니다.
근데 혹 화성 사람만 이해하고 금성사람은 이해가 ...
세일러 2011.08.11 22:16  
화성인 금성인의 문제가 아니라, 팩트(fact)의 문제입니다.
내려놓기 2011.08.11 14:38  
저역시 오롱이님이 레터박스님을 이지경까지 몰고 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두가 되는 부분들은 은근슬쩍 묵살하고 그저 레터박스님을 영업에 지장받을까
노심초사하는 찌질한 사람인듯 글을 썼고 그 글들에는 논리는 없었습니다.
그 글들은 한 여행사의 대표를 손님 뺏기에 혈안이 된 손님 끊길까 밤잠 못자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미리 만들어 논 대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시골길 2011.08.11 18:14  
저는요..필리핀님의 이런글이 더 싫구만요...
전제로 하신 '태사랑'이라는 사이트는 여행정보사이트입니다.. 그런데 님은  같은 입장인 회원..즉 누군가를 가르치고 훈계를 하셔야 흡족하신가벼요..??
자신의 형편에 맞게/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님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여행을 다니는 행태가 .. 그것을 두고서 제3자가 싫다라고 하시니.. 님의 개성/취향은 존중하지만..
위에 쓰신 글에서 묻어나오는 자신만의 '오만'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필리핀 2011.08.11 18:54  
제 글을 싫어하시는 건 좋은데...
제가 누군가를 가르치고 훈계하려고 한다거나, 오만하다...
이런 식으로 함부로 낙인 찍지는 마세요...
저는 그런 뜻으로 쓴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제 글솜씨가 부족해서,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리고 그게 불편했다면,
그 점은 죄송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이런 사람들은 "나쁜 사람"입니다...
라고 했다면 훈계나 오만이겠지만,
이런이런 사람들을 "싫어합니다"라고 한 건
단순히 제 취향의 표현이지 않나요???

저는 제 취향에 동조해달라는 생각도 없고
제 취향이 옳다고 주장할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한번쯤 이런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해보자는 취지입니다... 

즉,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을 이야기해보면서
그걸 교훈 삼아 남들이 싫어하는 사람은 되지 말자... 이런 취지였는데...
서로 헐뜯기 식의 댓글이 이어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먼지 2011.08.11 22:54  
ㅎㅎ저도 원글을 읽으면서 필리핀님의 생각에 충분히 동감을 했습니다만  필리핀님의 의중과는 상관없이 언어의 표현 또는 선택에 있어서 충분히 훈계조로 보이기도 하네요.ㅎㅎ
오늘밤새 2011.08.13 00:07  
음 전 1번에 매우 동감하는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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