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작은 개울같은 강에서 튜빙도 하고 그럽디다^^* 하도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오니 빠이도 예전같지않은..그래도 아직은 애정이 가는 곳.아기자기 예쁜 카페도 많고..스쿠터타고 뽈뽈~거리고 다니는 재미도 좋고..빠이 외곽의 아직은 착한 물가도 좋고~아...또 가고싶네. 가뿌까??? ^^*
네...빠이 저도 참 좋아라 하는 곳이예요. 빠이는 책으로 접하게 됐는데 예술가들이 모여들어 낭만적인 마을이라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여느 야시장 풍경이나 다를게 없더라고요. 책에서 보던 빠이의 모습과는 달라서 약간 실망했지만 분명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빠이 주변의 풍경과 볼거리들이야말로 빠이의 보물이죠. 저도 다시 갈 생각입니다. 가즈아~!
아침시장에서 쌀국수 한 그릇 먹고 스쿠터로 모닝 드라이브 휘리릭 해 주고 뜨거운 태양이 머리 위로 올라오기 전에 해먹이 있는 숙소로 돌아가 낮잠을 한판 늘어지게 일어나 저녁때 타운을 열 번 정도 도는게 제 하루일과인데 많이 즐기시고 돌아오기 바랍니다. 스쿠터 타실 줄 아시면 외곽으로 많이 많이 다녀보세요. 3월이라 화전때문에 풍경은 다소 삭막하겠지만 놀 질때 스쿠터로 달리며 보는 빠이 풍경은 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좋아요!
이야~~ 그림이 따로 없네요!! 사람들도 많지 않은 것 같구요...
한가하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pai ! 기억해 둬야 할 것 같아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산이 좋은 곳이라고 하네요! 5~6년 전에 좋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는데... 지금도 좋다는 말씀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