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둘째딸(초등5년)과 함께 8박9일 동안 태국, 라오스 여행계획 세워 17일 저녁뱅기로 출발합니다.
태국내 사정은 많이 좋아져 여행하는데는 별 지장 없다고 몇일전에 다녀온 친구가 알려줘 걱정없이 떠날 수 있을것 갔은데, 만으로 3년만에 하는 방타 계획이다 보니 생각보다 설램과 떨림이 교차합니다.
그래도 딸과 떠나는 여행인지라 이것, 저것 준비하고 챙길것도 많네요.
어떤 여행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둘째가 성장하며 오랫동안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려 합니다.
여행은 떠나기 전의 기다림이 제일인것 같네요.
그런데 월드컵 그리스전만 보고 떠나게 된것이 못네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해외여행은 즐거움이 가득하지 않을까 합니다.  
암튼 딸과의 좋은 여행이 되도록 많은 횐님들의 격려 부탁드리며,
다녀와서 여행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