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바닷속 세상...
황소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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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4 10:45
지난 5월말(크내기 번개하는 날) 지도밖을 혼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특별히 다리품을 팔려고 떠난것이 아니라 머리도 식히고 다이빙 라이센스를 오픈워터에서 어드벤스로 업그래이드 하는 것이 목적이였습니다.
해서 횐님들께 여행의 재미를 보여드릴 사진이 없는 관계로 다이빙 중에 물속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올리오니 이걸로 바닷속 여행을 해보시며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기 바랍니다.
이번 여행은 특별히 다리품을 팔려고 떠난것이 아니라 머리도 식히고 다이빙 라이센스를 오픈워터에서 어드벤스로 업그래이드 하는 것이 목적이였습니다.
해서 횐님들께 여행의 재미를 보여드릴 사진이 없는 관계로 다이빙 중에 물속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올리오니 이걸로 바닷속 여행을 해보시며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기 바랍니다.
토끼 간만 가지고 갔어면 아마 용왕님을 만나 뵙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다음으로 미루고 꼬북이와 기념 촬영만 하였습니다.
바다속 바닥을 흩고 다니는 물고기인데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내공이 얕아서 이름을 아는 물고기가 별로 없습니다.
산호에 자신의 몸을 위장하고 있다가 먹이를 잡아 먹는 놈입니다.
가이드가 셀카 연습하니 불쌍해 보였는지 한컷 해 줬습니다.
수중 46m에서 기념으로...
46m라고 손가락을 네개를 펴고 찍었습니다.
야간 다이빙중에 난파선에서 만난 초대형 복어로 한 1m 정도로 보였는데,
다음부턴 복어 먹고 싶다는 마음이 사라지게 만든 놈이였습니다.
열대 바닷속에 많이 있는 달팽이로 집없는 달팽이 입니다.
울나라 열기 비슷하게 생긴놈이였는데, 물속에서 바로 회쳐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 놈들입니다.
어마 어마한 참치떼를 만났데, 그중 큰놈들이 제 앞을 지나가기에 한컷 했습니다.
아침 1차 다이빙 후에 쉬다가 심심해서 한컷 했습니다.
아직은 다이빙 내공이 일천한 관계로 수중 생물들의 이름을 많이 모릅니다.
고수들게 지도도 받으며 조금씩 내공이 사이면 저도 다른분들께 좋은 정보와 다양한 수중 생물들의 이름을 알려드릴 수 있지않겠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