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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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내기사랑

엊그제 돌아왔습니다.

백팩커 10 1213

월요일날 인천공항 도착, 뱅기 타고 울산 와서 얼마 없는 짐이지만 대충 풀고 목욕탕 가서 몸 좀 풀고..

그리고 바로 야간 들어갔습니다. ^^;

이제 조금 여유가 생기네요. 그래서 오늘 수영도 다녀오구..

여하튼 이태리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유럽역사의 중심지이자 현재의 유럽이 있게 한 로마의 역사를 알게 해 준 여행이었다면 좋겠지만 혼자서 한 여행이다 보니깐 여전히 외로웠습니다.

거기다가 디카도 고장이 나고...여러모로 손해가 막심한 여행이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정말 많은걸 느끼고 온 여행이 되었습니다.

태국여행과는 또 다른 것을 느끼고 온 여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구찌 지갑을 사 오지 못했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아울렛에 갈려고 했는데 거기 기차는 지연이 안 되면 이상한 곳이다 보니 시간을 놓쳐서리..

이번 12월 정모에 참석을 못했으니 이번 12월 망년회라도 있으면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ps. 민박집에서만 숙박을 하다 보니깐 하루 두끼 밥 2공기 이상에다가 그리고 점심은 피자, 파스타 등으로 먹다 보니깐 살이 좀 더 쪄서 왔습니다. ^^

10 Comments
5월태국여행sz 2007.12.13 10:34  
  와우 완전 멋있으시다.. 혼자서 .. ㅋ
얼마없는 미녀 2007.12.13 12:26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당^^  이탈리아 소매치기 많기로 유명한덴데 도둑맞은것 없이 즐겁게 구경 잘하시고 오셔네용 
얼마없는 미녀 2007.12.13 13:01  
  오우 ~~돈 많으십니당 ^^ 유럽에서 유스호스텔이 아니라 민박집에 묵으시다니용~~~~~~~~~~
커피향기좋아 2007.12.13 15:50  
  넘 부럽습니당^^
다음 정모때 뵈면 여행얘기도 전해주시구 정보도 좀 주세요..
요즘 이태리가 넘 땡기다는 거~~
디카 고장나도 몇장은 건지셨겠죠???사진 구경도 하고 싶네요
백팩커 2007.12.14 04:51  
  소매치기 때문에 그쪽으로 너무 신경을 써서 그런지 디카가 맛이 갔는지도.. ^^;

그런데 나폴리 쪽이 위험하다고 하던데 어느 여행지처럼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여하튼 커피향기님은 뉴질랜드도 땡기고 캐나다도 땡기고..인자 이탈리아도 댕기나 보네요. ^^; 나중에 제가 추천을 해 드릴께요...
시앙메이 2007.12.14 09:52  
  우와~ 이태리라니^0^ 멋지십니다~
날씨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빠통사랑 2007.12.14 10:23  
  멋진 여행 잘 단녀오심을 축하합니다.....
묘한미소 2007.12.20 09:33  
  건강한 귀국을 축하합니다.
조만간 벙개해서 여행담을 들어봐야 겠네요.
백팩커님이 교대근무에 지장이 없는 날 중 연초에 괜찮은 날 잡아 벙개 함 치길 바랍니다.
백팩커 2007.12.20 21:57  
  ㅎㅎ 고맙습니다. 언제 벙개 하죠..
꿈과희망 2007.12.21 20:27  
  잘 다녀 오셨다니 축하합니다
여행이야기 및 사진 언제 들려 주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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