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오후근무가 끝나가네요..
오후근무라서 자전거를 타고 수영장 갔다가 다시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태풍온다고 해서 자전거를 몰고 오지 않을려고 했는데 기상청의 예보를 다시 한 번 믿어보고 자전거를 몰고 출근했습니다.
역시나 오늘 태풍 오다가 사그라진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태풍오면 태풍을 맞으면서 퇴근을 할려고 했었는데..조금은 아쉽네요.
살 좀 뺄려고 자전거를 구입했는데 이제는 이런저런 장비 구입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지갑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구요....
다들 여름 잘 지내시고 계시죠? 이 한 여름...다음 주 중에 번개 함 하면 어떨까요?
금요일이나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나 아무때나 함 모였으면 하는데요...
여행 다녀온 분들도 계시구..기념품도 좀 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구~~ ^^;
한 번 모여서 간단하게 얘기나 나누는 시간을 가졌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