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밖에 나걸려고 하는뎅요;;;;;;; 망설여 지네용-_-;;;;
근데, 좀 망설여 지네용 왜냐면 갈려는데가 그 악명 높은 인도라서-_-;;;
인도에 대한 무서운 말을 넘 많이 들어서,...대략 종합해보면 ..
1: 음식물에 약타서 먹이고 잠들면 가방챙기고 잠든 여행자를 자루에 넣어서 돌매달아 물속에 수장시켜버린다 (이 얘 기는 제가 중학교 다닐때부터 들은 아주 클래식버전;;;)
2: 여자는 말할것도 없고 남자한테까지도 치한이 달라붙는다-_-;;(남자분들에게도 안전 지대는 없씀돠^^;;) 풍문에 인도남자들이 일본여자를 잡으면 호텔을 차리고, 한국여자를 잡으면 게스트하우스를 차린다는 생각을 한답니다-_-;; 그냥 길가는데도 외국여자가 지나가면 신체접촉을 시도한다고 합니다(남자에게도 예외는 없구요) 직접 당했다는 여자 남자분들 얘기를 엄청나게 많이 들었음;;; 예)인도남자가 배태워 준다고해서 한국여자가 탔다가 무슨일 당했다.;;;릭샤타고 가고 있는데 반대쪽에서 릭샤타고 어떤 인도남자가 오더니 마주치는 그찰나에 신체 접촉을 하고 갔다;;(완전 전광석화)
3: 가면 아무리 조심해도 머 하나씩 꼭 잃어버리고 온다;;; 예)복대 디카 핸드폰 시계 기타등등.... 복대에다가 잘넣어 놨는데도 자고일어나면 다 털렸더라 등등... 이젠 아예 그냥 피부에 살짝 닿기만 해도 잠재울수 있는 수면제가 있다고 합니당... oh my god~~~~
4:한국여자가 인도 공항에 딱 내렸는데 그순간 수백대(약간 과장보태서)의 릭샤꾼이 달려들어서 여자가 넘 공포스러워서 그자리에서 울어버렸다;;; 엄청나게 사기꾼 호객꾼 이 많다합니
다;;; 해지면 무조건 외출은 자살행위;;;
5: 장기밀매단이 판을 친다 ;;;장기밀매단 한테 걸리면 눈알까지 다 파간다 합니다;;; 그것도 산채로요... 인도노숙자가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누가 안구를 적출해갔더라 는 얘기도 있고요;;
6: 타지마할 근처의 숙소는 아주 위험해서, 종업원도 아닌 주인이 여행자가 자고 있을때 몰래 들어와서 죽이고 시체는 파묻어버리고 가방을 강탈해간다 합니당-_-;;;; 일본여자가 실종됬는데 창녀촌에서 팔다리가 잘린채로 발견되서 일본대사관에서 구출햇다;;;
그나마 위얘기들은 대부분 카더라 통신처럼 꼭 100% 진실이라고는 할수 없지만 지금 할얘기는 백배즐기기에도 나온 100% 진실입니당....
7: 아그라에 있는 식당들은 아주 위험해서, 식당주인이 음식에 설사약이나 이질균을 타서 여행자가 쓰러지면 의사하고 작당한 병원에 보내서 덤탱이를 씌움;;; 일본인 사망사건도 발생 하지만 부정부패가 만연해서 돈이면 안되는게 없음 확증이 있는데도 무혐의처리-_-;;;;
정말 열거하자니 줄줄이 사탕이네요;;;;; 저런데 여자혼자 간다는게 정말 무섭고 두렵고;;;
집에서도 지금 반대하고 잇고요... 동남아 일주 때는 부모님도 호의적이었씀니당^^ mp3도 여행가서 들으라고 사주시고... 근데 지금은 아주 엄마 아빠 둘이서 쌍지팡이 들고 난리네요-_-;; 저도 인도에 꼭 가야 되는지 의문이 드네요..... 저 가야 되는겁니까?~~~~
큰애기 회원중에 3월초에 인도 가시는 혹시 분 혹시 않계십니까? 원래 전 남자분은 사절했지만 인도는 정말 대책 않서는 관계로 남자분도 환영임돠^^ 함께갑시다에 올리지 않는 이유는
큰애기 회원님들이 신원도 확실하고 믿을만하기 때문입니다... 함께 갑시다에서 만나는 분들은 다 그러신건 아니지만 간혹 인격이나 신원이 확실하지 못한분도 계시더라구용(아무래도 익명이다 보니)
특히 제가 갈때쯤 인도 축제 기간이라서(태국 송크란처럼) 인도넘들이 미쳐 날뛴답니다-_-;;;
인도 여자도 위험한 기간이라 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