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 밀리언달러 하이웨이 가을 풍경
콜로라도 남부의 산후안 국유림 위에 놓인 San Juan Skyway는 미국의 경관도로로 아주 유명한데요, 그중 우레이-실버턴 구간은 예전에 광산 개발로 돈이 넘쳐나서 '밀리언달러 하이웨이'라고 불립니다. 폭이 좁고 낙석도 잦아서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밀리언달러 하이웨이
스키장이 많아서 겨울에 사람들이 몰리는 지역인데요, 노란색으로 물든 가을산 정취도 정말 아름답더군요.
이곳은 서부 개척시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마을들도 예쁩니다.
릿지웨이에서 우레이 가는 길
밀리언달러 하이웨이의 북쪽 우레이 마을
우레이에서 실버턴 가는 길
실버턴
코로나와 장마, 태풍으로 올해의 3/4을 보내고 벌써 가을이 되었네요.
가을, 겨울 별탈 없이 잘 지내고 내년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떠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석명절 잘 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