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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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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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2월,보케오,

보케오에서 낮술먹고 빈둥빈둥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것만,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바람처럼 흘러갔구나,

난 이제 치앙콩과 보케오를 주무대로 살아가볼 작정이로세,
 

6 Comments
향그리라 2021.04.21 14:59  
저때 메콩강을 배타고 건너던 시절이 좋았는데...
다리가 생긴 뒤로는 여행자 입장에서는 영~ 재미가 없데요.
코앞에 있는 훼이싸이 가려면 빙 돌아가야하니 원~~
덕분에 추억 돋습니다.
향고을 2021.04.22 07:01  
확실한건 우정의 다리가 건설되고 여행자들은 불편해졌고,
또한 치앙콩과 보케오 경제도 완전 직격탄을 맞았네요,
배타고 건너던 짜릿한 기분이 좋았었는데요,
보케오 이미그레이션에서 오후4시 이후엔 1만낍을 받았는데,
1만낍을 게눈감추듯 챙기고 볼것없이 스템프 도장을 시원하게 찍어주던,ㅎㅎ
syshin 2021.04.22 07:28  
그 시기에 치앙마이에서 1년반동안 무위도식하며 비지런하던 기억이 새록새록...라오쪽 사무실건물 뒤편 가게에서 다라물에 담겨 시원해진 라오비어 캔 두깡을 순삭하고, 황금색 갑의 라오 담배 줄줄이 붙여물며 찬찬히 강물 멍때리다 마저 하나 더 홀짝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이 세상 떠날 날이 그 정도에서 조금 더 남았으려나????? 허~참 이놈의 미련은, 욕심은 이 작은 몸뚱이 어느 곳에 숨어 있길래 이리도 끈질긴지....
향고을 2021.04.22 07:34  
본인도 치앙마이에서 한달여 머물면서 다양한 경험들은 섭렵해봤는데요,
그래도 장기여행지로 치앙마이만한곳도 드물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올드맨들의 치앙마이 순정,ㅎㅎ
치앙콩과 보케오도 빈둥대기 좋은곳,장기 여행지로 괜찮은듯 합니다,
농부farmer 2021.04.22 14:02  
보케오는 지급 코로나비상으로 전면폐쇠되었습니다. 중국인들의 상황도 삼각하도요
향고을 2021.04.22 20:13  
어쨌든 내년에는 자유 여행을 떠날수있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내년에는 뭔가 보이는게 있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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