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지님은 자가 격리 기간이 해제된지가,
꽤 여러날이 지난듯 한데요,
꿈쩍을 안하시고 아마 눈팅만 하고 계시지않을까,
짐작을 해봅니다,ㅎㅎ
타이거지님 인천 새아파트에서 깨볶고 있다는 소문이,
이곳 대전까지,ㅎㅎ
하여간 타이거지님 맘 푸시고 복귀하셔서,
재미난 댓글 많이 올려주시길 희망해 봅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비엔티안에서 출발하여 아따프-베트남보이국경-베트남 꿩뜸-호이안-다낭-후에-라오스라오바오국경을 거쳐서 다니 비엔티안으로 돌아 왔습니다.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해진 그곳 오토바이가 넘어져 고장났을 때 힘들게 고쳐주고서도 돈을 받지 않으려고 들기에 저렴한 선그라스라도 주고서 마음의 부담을 덜려고 했던 자신을 생각하면 참, 선량한 사람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다가 식당이 보이길래 들어 갔던 베트남 할머니가 주인인 식당에서 할머니는 내 인상을 빤히 쳐다보더니 큰사발 그릇에 고기와 국수를 넘치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뭏든
좋은 기억의 땅, 후에...
칭라이님은 아마 본인이 가본곳을 먼저 가보신,
여행 선배님이지 않을까 짐작이 되는데요,
요즘 치앙라이 생활 재미는 좋으시겠지요,
본인이 알고있는 치앙콩,티쳐 딸 둘이 지금 치앙라이 거주중인데요,
두 딸 페이스북을 통하여 치앙라이 풍경은 접하고는 있습니다,
하여간 칭라이님도 무자게 자유로운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