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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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

향고을 2 1016

2012년 년말에, 

난 무앙씽에서 2km 떨어진 로로마을에서,

로로 마을 사람들과 비어라오를 마시며,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애절한 라오 노래를 들으며,

뜨거운 밤을 홀라당 불태웠다,

아마 소문은 소문을 낳고 멀리멀리 퍼져,

비어라오 한박스가 백박스가 되고,

콘까올리 통크게 한턱 잘쏜다는 소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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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몬테백작 2021.01.28 22:52  
언제 봐도 친근하고, 정겨운 얼굴입니다.
그 옛날 고향을 떠날 때 두고 온 이웃이나 누이나 아우 같습니다.
부디 이 사람들이 지금도 무탈하고 행복하게 지내기 바랍니다.
사진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향고을 2021.01.29 09:26  
로로 콧구멍 점빵에서 몽족아줌마 앞에 두고,
비어라오 병나발 부는맛은 짜릿한데요,
뭔가 70년대로 돌아간듯한 클래식한맛이 참 좋아요,
동네 빈둥거리는 백수 아저씨 맥주한병 사드리니,
얼굴에 만족한 미소가 ,ㅎㅎ
가진건 많지 않지만 여유가 느껴지는곳이,
로로마을,여기가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여긴 퐁살리에서 아리따운 처녀한명 내려오면,
동네총각들 암내맡고 떼로모여듭니다,ㅎㅎ
처녀가 퐁살리로 돌아갈때 무앙씽 터미널까지,
떼로 몰려와 환송하는 풍경은 참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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