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를 타보다. - 칸차나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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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타보다. - 칸차나부리 -

풍류옥검 11 2129

북부 고산지대를 갈까?


남부 해안을 갈까?


여행 시작할 때 까지 결정을 못하고 있다가


우연치 않은 기회로 가게된 파타야.


그래서 나머지 시간은 북부 트래킹~



시간이 길지 않았던 관계로 '치앙마이'까지는 못가고 가까운 '칸차나부리'로 일일 트랙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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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기인가... 아침마다 계속 비가 내렸다.


이상하게 별루 걱정은 안됐다. 이러다가 금방 그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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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들른 휴게소.


머 태국의 버스가 다 그렇진 않겠지만 고속도로에서 본 것은 대부분 2층버스 느낌이다.


밑은 그냥 아저씨들? 잘 수 있는 공간과 짐을 넣을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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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트랙킹 처음 들른 곳은 공동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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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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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곳은 전쟁 박물관


절대로 가지 말라는 '가이드 북'의 내용을 읽고 꼭 들어가 달라는 가이드 아저씨를 씹고


그냥 옆으로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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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옆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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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었다.


호~ 레스토랑? 같은 것도 있고 꽤 예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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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름이 뭐지??


'콰이강'


헉... 그렇군... 저것이 콰이강의 다리였군... -_-;


영화를 안봤던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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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밑에 있는 음식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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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을 쳐다 보면 꽤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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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걸어서 건너 볼까~


(다~들 걸어서 건너갔다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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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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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땟목을 타러 갔다.


'노 저을 사람~?' 해서 손든 사람이 노를 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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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간의 땟목을 타고 내려와 도착한 곳은


점심을 먹는 곳


호~ 그래도 뷔페식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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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부다... -_-;;


조~기 끝쪽에 보이는 물과 음료를 마시면 역시 추가 요금 ... 치사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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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또 차를 타고 조금 올라가 도착한 곳은


코끼리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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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타러 왔다.


'치앙마이'같은 곳을 가면 실제 코끼리를 타고 산을 오른다는 거 같던데


이곳 '칸짜나부리'에선 그냥 농장? 한바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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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진 찍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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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미터 위에서 바라본 하늘...


머 .. 똑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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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받아서 사진을 찍어주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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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코끼리 코털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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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에게 바나나를~


역시 추가 요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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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한테 주면 다들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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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어딘가의 폭포...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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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꼭 우유가 흐르는 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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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옆에 있던 조그만 기차역


표는 안팔고 음식만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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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이동후 도착한 곳은 '남톡역'


여기서 기차를 타고 죽음의 철도를 가려는게 계획이었다.


근데 갑작스런 사고?? 로 당분간 열차 운행이 안된단다.... -_-;;


여기가 하이라이트라던데... 쩝..


그래서 그냥 걸어서 가보는 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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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진 차를 타고 왔구


이 앞부터 걸었다.


아마 그 '남톡역' 반대편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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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앞에 가서 빨리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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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찔 한 곳이다.


이걸 다 사람의 손으로 옮겨서 만들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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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을 좋아하는 인간은 천재 아님 바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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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걸어오다 만난 것? (뭐라 불러야 할지....)


우리가 걸어오니 빽~ 했다가 다시 간다.


자세히 보면 앞에 사람이 몇 명 더 있다... ^^;;



다시 카오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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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밥을 이런 모양으로 주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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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그리고 후식은 '두리안'~~~~~~


과일의 왕이라던~~


처음 보고 처음 먹어봤다. 냄새가 장난 아니라던데.. 머 그런대로..


맛은??? 헐 죽음이다.


정말 맛있다.


이거 첨 먹는 사람이 잘 먹으면 열정적인 사랑을 한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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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의 밤거리는 여전히 붐볐다.


11 Comments
커피우유 2005.09.21 16:47  
  두리안을 처음먹는데 잘먹으면 열정적인 사랑을 한다구요???정말요????음,,,,,,나도 잘 먹었는데 픕~~
Miles 2005.09.21 18:08  
  난 두리안을 주식으로 먹었더니 살만 엄청 찌던댕[[저것이]]

ㅋㅋㅋ 현석님의 사랑 이제 시작이 되것지라우~~~
곰돌이 2005.09.21 19:25  
  ㅎㅎㅎ 높은 곳을 좋아하신느 현석님...
아무리 보아도 바보는 아니신 것 같고.
그럼 천재??[[으힛]]
세발까마귀 2005.09.21 23:02  
  와 내가 가본것 같은 기분입니다 잘봤습니다
무지렁이 2005.09.22 13:05  
  사진이 참 이뻐요.보기가 참 좋습니다.
내일 2005.09.22 16:44  
  칸차나 부리의 전쟁 기념관은 두군데 이죠. 여기 사진에 나온곳은 투어에서 많이 가는곳 으로 콰이강의 다리 조금 못 미처에있는 사원에서 운영하는 기념관 이구요 또 하나는 콰이강의 다리 밑 쪽에  있는 곳이 하나 더 있는데 관광객들은 별로 찾지 않는 곳 으로  규모 면에서 볼때는 비슷 비슷 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이곳을 더 많이 찾던 곳 인데 저두 이번에 가보니 그곳을 들르지는 않더군요. 가이드 한테 물어봐도 있다는 것 만 알고 잘 모르더라구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마야 2005.09.23 10:19  
  박물관 정말 비추 ㅡㅡ    여기만 구경하다 시간이 없어서 콰이강다리는 멀리서 구경만 했다는 ㅜㅜ
카와이 2005.09.23 11:28  
  싸이욕폭포의 색깔,,진짜 우유같당 ㅋㅋ
다들 기차느끼는 아찔한 절벽은 못느꼈지만 철길을 걷다니!! 부럽씹니다.
유통기간 만년 2005.09.23 19:20  
  사진 정말~~~~정말 이뽀요...[[원츄]]
qing 2005.09.24 13:43  
  전문가적인 느낌[[벙뜸]]
booni 2009.10.27 09:52  
사진느낌 정말 좋아요~~~12월 말 저도 이곳으로 여행하는 데 미리 구경 잘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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