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빛 바다로~ - 파타야 -
이날도 역시 아침 7시부터 일과?가 시작 되었다.
'만남'에서 출발해 이곳 저곳에서 모두를 픽업 '파타야'로~~~
시내는 좀 차가 많았는데 고속도로는 한산 했다.
한참을 달리다 들어간 휴게소
태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세븐일레븐'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공항에서 몇몇 한국총각들을 납치해 주셨던 '마일즈'님
출발할 당시에는 비가 좀 내렸었는데 고속도로를 좀 달리고 나니 정말 화창한 날씨가 되었다.
태국의 '박카스' 맛도 비슷하다.
약간은 늦은 아침... 쪼~금 부실해 보이지만 일반적인 태국 식단인거 같다.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
물이 있다. 하지만 컵이 없다. -_-; 얼음이 들은컵~ 추가요금....
물병이 있다. 저거 따면 역시나 추가요금.... -_-;; 젠장..
저것들 중에 하나 둘 시켜 먹으면 된다.
바다... 급한 맘에 차에서 한 장
정말 바다.
쿠헤헤헤헤~~~ 바다다~~~~
저~멀리 '패러세일링'하는 사람들이 보이는군.
나두 해봤다. 잼있더만 ^^
아까 등장을 못하셨던 '정환'님
그리고 주인공~~~등장~~~~
'힘~' 포즈 ㅋㅋㅋㅋ
저~ 앞에 통통배 같은 것을 더 앞의 스피드보트?를 타고 간다.
벌써 갈아 탔군.. ^^;
통통배?의 2층? 호~ 정말 호화 여객선 부럽지 않았다.
며칠동안 같이 다닌 남주
왠지 점프를 할 것 같은 주인공의 뒷모습 ㅋㅋㅋ
음... 옷을 갈아 입은 것을 보니 '패러세일링'을 하고 난 뒤다.
.... 옆구리 살이 보기 흉하군... -_-;;
"뛰어 들까~?"
시~원~ 하게 맥주 한잔~ 앞에 왼쪽은 '방주'
역시나... 안주는 없다.... -_-;;
'비아싱'에 있는 기린?? 과 구름이 비슷해 보여서 한컷. 음.... 좀더 조였어야 했는데.... 피사체가 넘 가까웠다.
크~~~ 찍는 것 마다 다 엽서사진들이구만~~ ^^
구름들이 너무 예쁜 하루였다.
살좀 빼야지.... -_-;;
아마 낙시를 끝냈을 쯤 같다.
'스노쿨링'을 하기 위해 섬으로~~~
낙시할땐 ... 바빠서....
물반 고기반 잇힝~~~ ㅋㅋㅋ
스노쿨링을 위해 간곳
역시나 아름다운 곳이었다.
태양은 내리 쬐지만~
입수~~~~!!!
바다 밑에는 성게도 엄청 많더만.....
함 잡아 보려다... 찔렸다... 겁나 아팠다... T_T 손가락 끝이 검어 지는 것이... 독이 있다는 말이 사실이었다... -_-;
남주와 방주는 고급 레포츠의 세계로~
낙시로 잡았던 고기들. 선장님이 튀겨 줬다.
회도 쳐줬고 과일도 썰어 줬다. 헐~ 넘 맛있더군
회도 찍었어야 했고 과일도 찍었어야 했지만.... 역시나 바빠서... ^^; (이렇게 먹고도 잡은 고기는 한참 남았다.)
돌아오는 길...
아.... 아름다운 바다....
이후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약초 마사지'를 받았다.
헐... 녹는다 녹아... ^^;;
안에서 사진을 찍어보려 했지만 어두운?? 관계로... 사진이 안나왔다... 쩝
그리고... 환락가?? '워킹스트리트'로~
이런 환락가에도 '왕비'사진을 걸다니...
태국에서 다니다 보면 왠 남자 사진이 그려져 있거다 걸려있다. 젊건 좀 나이들었건 다 '왕'이다.(젊었을 때, 늙었을 때)
이런 거리 에서도 애들은 즐겁게 놀고 있다.
흠 태국에서도 고무줄을 하는군
"Happy Hour~~~~" 음... 얼마나 행복하게 해줄라나~~~ ㅋㅋㅋ
그냥 옆에 앉아서 같이 술을 마시는데 꽤 싸단다.
술값도 싸고....
근데..... 언니가 아닌 오빠들이 많다는.... -_-;;
오빠 맞지?? ^^;;
무예타이를 직접 볼 수 있을까 했지만... 계속 저 상태였다... -_-;; 시간이 없던 관계로... 그냥 집으로...
대부분 길거리에 있는 가계들이 이런 분위기다....
아무나 하나 골라서 술마시는 건가?? 나두 잘 모르겠다... -_-;
'파타야'의 밤바다....
카오산으로 향했다.
일일 투어라는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워낙 짧은 태국여행이라 사실 바다쪽은 포기를 했었는데 일일 투어라고 해서 같이 가게 됐다.
너무 즐겁기도 했고 그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았다.
이번 태국 여행의 가장큰 느낌으로 남았던 '수박 겉 핧기'라고나 할까...
꼭~ 다시 한번더 와 봐야겠다는 생각이 남는다...
나와 남주, 방주를 납치? 해 주셨던 '마일즈'님께도 너무 감사하고
같이 가셨던 '좋은'님과 '정환'님도 너무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