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콩,

홈 > 여행기/사진 > 여행사진
여행사진

치앙콩,

향고을 6 1360

치앙콩,2013년, 

치앙콩은 그래도 마음둘곳이 메콩강변,

메콩강변에서 빈둥거리고 있어야,

서양 여자도 만나고, 

농자우도 만나고,

라오스 처자도 만나는,

남콩강변에 앉자, 

아무생각없이 강건너 보케오를 바라보면,

라오스 루앙푸라방 통통배도 지나가고,

보케오 장삿꾼도 통통거리며 건너오고,

 

파란기와집 남자주인은 라오스맥주가 마시고싶으면 말만하라고,

한박스 싣고오는것은 식은죽 먹기라고,

 

6e1351f1850b42156a90741ce6f13e30_1598418636_1.JPG


6e1351f1850b42156a90741ce6f13e30_1598418528_19.JPG


6e1351f1850b42156a90741ce6f13e30_1598419172_96.jpg


6e1351f1850b42156a90741ce6f13e30_1598419313_84.jpg


6e1351f1850b42156a90741ce6f13e30_1598418510_99.JPG


 

6 Comments
다람쥐 2020.08.27 05:04  
역시 태국이라
미소가 아름답네요 ^^
향고을 2020.08.27 10:37  
확실히 라오스보단 태국사람들이 친절하지요,
태국사람들 미소도 참 아릅답구요,
라오스 사람들 온순한건 참 좋습니다,
sarnia 2020.08.27 08:27  
러시아 사람들인가요?
향고을님은 친화력이 좋으세요.
저는 수줍음을 타고 주변머리가 없어서 그런지 모르는 여자에게 먼저 말을 잘 못 걸어요 ^^
향고을 2020.08.27 10:43  
프렌치 아줌마들인데요,
요샌 메콩강변에 외국인이 별로 안보여요,
2013년도만해도 치앙콩 분위기가 참좋았었는데요,
요즘은 아닐걸요,
유흥경력이 쌓이다보면 자연적으로 주변머리가 생기고,
아마 사르니아님은 선수가 될걸요,ㅎㅎ
syshin 2020.08.27 10:56  
아!! 추억 돋는다.... 2011년부터 2년간 석달에 한번씩 치앙마이에서 밴타고 비자런 다니던 곳...배타고 넘어가 이미그레션 매점에서 담배한보루, 얼음물에 시원해진 비어라오 두캔 사서 메콩보며 두어시간 홀짝이다 돌아섰던 곳...언젠가는 일본부부가 운영하던 GH에 한번 묵어야지 하면서도 아적 일박도 하지않은 곳...뭐가 그리 급해 태국땅 밟기만하면 고고 치앙마이했던지...지금 6개월째 치앙마이에 쳐박혀 있지만 도통 모르겠당...
향고을 2020.08.27 11:14  
치앙콩 예전 이미그레이션 아래쪽 파파야 게스트하우스에서 찍은 사진이
3번째 사진입니다(2013년)
우정의다리가 생기고 이미그레이션이 이동하고
파파야 게스트하우스도 자연적으로 문을 닫았어요,
라오스남자와 일본여자(부부)가 운영했는데
일본여자는 아직 치앙콩에 살고있는지 궁금하네요,
배타고 치앙콩과 보케오를 오가던 시절이 훠얼씬 좋았습니다,
보케오도 치앙콩도 외국여행객 감소로 상권이 많이 죽었으니까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