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고도 루앙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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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고도 루앙프라방

meiyu 18 1300

12월의 루앙프라방은 물에 들어 갈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3박 4일의 일정이 짧은 것 같아서

다음엔 그곳에만 느긋하게 있고 싶네요.9325c120cf75a874b984cf3ae874355a_1578974290_03.jpg
푸시 산 위에서 본 루앙프라방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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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과 칸강이 합쳐지는 곳에 세워진 도시라서 이곳도 조금만 걸어나가면

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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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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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잔 게스트 하우스는 정말 예뻣다.

오래 전 프랑스 사람들이 지은 집일까?

방 밖에 놓인 의자랑 사기대야가 발맛사지 용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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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받아 간 식당은 위치가 강 옆이라서

분위기가 좋았지만 밤의 루앙프르방은 너무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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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씨엥통. 정말 곳곳이 다 아름답다.

입장료는 비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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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건너 편 사원 안에 있는 부처님.

배 타고 건너서 뚝뚝타고 다녔는데

다음엔 혼자 걸어서 다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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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계절이라

보시하는 사람들을 위해 작은 의자가 놓여있었다.

스님들도 절 곳곳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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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서울시민 2020.01.14 15:52  
날씨와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12월 중순에 저도 라오스 방비엥에 있었는데 밤에 춥더군요.
동남아에 에어콘들은 있어도 난방시설이 하나도 없어서..
meiyu 2021.02.18 16:55  
댓글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서울시민 2021.02.28 19:55  
코로나가 끝나서 마음편히 갈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일이 2020.01.16 15:02  
저도 이번에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 어지를 갈지 고민 되네요 ~ 사진 예뻐요 ~
meiyu 2021.02.18 16:56  
코로나 땜에 못 가셨을 수도 있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울산울주 2020.01.18 15:19  
어디든지 강이나 개천이 있어야 분위기...
meiyu 2021.02.18 16:57  
그렇죠~~
순탁이 2020.01.19 17:09  
라오스도 고즈넉하니 조용하고 아늑할 것 같아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meiyu 2021.02.18 16:57  
감사합니다.
타이거지 2020.01.19 17:37  
제 딸이..참으로 좋아하는 루앙프라방이네요...
두번째..
세번째..
사진을 보니..
저 또한..
그립습니다...
어디에서건..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meiyu 2021.02.18 16:58  
에구머니나
일년이 지나서 또 한번의 새해를
지냈네요.
잘 지내시죠?
빛이되는남자 2020.01.21 23:47  
사진이 정말 좋네요. 라오스를 언젠가 직접 느껴보고 싶네요.
꼬북이님 2020.01.28 04:55  
평화의 루앙프라방...
meiyu 2021.02.18 17:00  
맞습니다.
twin99 2020.02.01 10:43  
친구들 루왕프라방 너무 좋다고들 하던데 사진을 보니 꼭 가고 싶네요.
편안한 힐링 자체인것 같아요 .~~~
meiyu 2021.02.18 17:01  
일정이  길면 좋을 것 같아요.
온글 2020.02.12 00:37  
정말 평화로워 보이네요.
친구가 다녀와서 정말 힐링된다고 하던데..
정말 가보고싶네요
meiyu 2021.02.18 17:03  
코로나 끝나면
다녀오세요.
비엔티안에서 뱅기 타고 루앙프라방 가서 근처만 다니면
좋은 일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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