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다락방.. 카오산! hampi 태국 2 1892 2002.08.24 14:29 97년 처음 카오산에 갔을때 솔직히 난 좀 놀랐다.<br>강원도 원주 시골에서 크고 자라서 겨우 직장잡아 생활하던 나에게 그곳은 우물밖으로 처음 본 강 같았으리라.<br>그후 난 그 강으로 나가서 세상을 떠돌았다.<br>그리고 지금 다시금 우물안으로 들어와서 그 강을 그리워한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