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마.<br><br>조제비입니다.<br><br>때깔좋은 페루의 비단을 소개하지요.<br><br><br>중국의 북경에서 '교려료관'에 묵었습니다.<br><br>근처에 페루에서 건너온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가 있습니다.<br><br>'동인다약방'맞은 편에있는데 이름이...<br><br>웰컴 투 파라다이스,,, 인가 그럴겁니다.<br><br><br>페루에서 직접 수공한 팔찌면 가방. 등(불밝히는..) 옷등등...<br><br>이런 류의 악세사리를 파는데 분위기가 아주 묘하더군요.<br><br>4남매가 같이 운영을 한느데 페루의 그 신비로운 느낌이 그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br><br>사진속의 주인공은 첫째 딸인데 결혼을 해서 아들까지 뒀지만 그 매력적인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흑흑...)<br><br>사진의 옷감은 페루에서직접 공수한 천인데 제가 이런 류의 원단을 잘 모르는터라 뭐라고 설명을 하기엔 좀 그렇지만 한눈에 보기에도 색감에 감탄이 나오더군요.<br><br>가격은 생각보가 좀 비싼 편이지만 구경만 해도 좋은 곳입니다.<br><br>자주가니깐 저를 알아보고 차도 대접을 해 주고 참 좋았습니다.<br><br>생각나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는 것도좋겠어요.<br><br>동인당 약방 근처에가면 이국적인 페루음악이 흘러나오니깐 그대로 들어가시면 됩니다.<br><br><br>묘한분위기에 이끌린 조제비였습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