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여특전사!!! 정말 빈틈이 않보이는군요. [중국]
니 하오마.<br><br>조제비입니다.<br><br>중국의 여특전사가 여러분을 뵙고 싶다는 군요.<br><br><br>중국의 북경 '전문(첸먼)'근처의 고려료관에 머물때 입니다.<br><br>전문은 베이징교통의 중심이며 천안문(텐안먼)광장과 자금성의 고궁이 걸어서 10분 거리며 그 유명한 왕푸징거리는 20분 정도 걸립니다.<br><br>베이징의 압구정동인 '시단'은 버스로 5정거장 이구요.<br><br>구석구석 가는 버스가 정차를 하는 곳입니다.<br><br>전문 시장도 엄청 크고 재래시장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곳이지요.<br><br>이 전문에서 여특전사를 만난것은 어쩌면 행운일지도 모릅니다.<br><br><br>동인당약방을 구경하고 대로를 걷고 있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심상치 않는 눈빛의 여군을 발견하고는 카메라를 들이댔죠.<br><br>사실 셔터찬스를 놓쳤습니다만 그녀의 아버지가 외국인 같으니 포즈를 다시 취해주라고 이야기하더군요.<br><br>파인더 내로 보는 그녀의 눈빛은 광채가 나며 어설프게 서 있는 모습이지만 전혀 빈틈이라고는 없었습니다.<br><br>어울리지 않게 워커대신 신은 운동화는 그녀의 여유를 보는 듯 했고 계급은 않봤지만 흐르는 매무새가 일반 사병은 아닌듯 했어요.<br><br>몇마디 말을 나누고 싶었지만 쉽게 접근 할수가 없었습니다.<br><br>위압감......<br><br>그래요.. 주눅이 든거죠.<br><br><br>중국여성의 생활력과 강인함은 세계가 알아줍니다.<br><br>이 자그마한 몸집에서 흐르는 강인한 기는 과연 대륙인의 기질 다웠습니다.<br><br>공산국가가 그렇겠지만 이런 밀리터리룩이 애국심의 연장이라 느껴지는 군요.<br><br><br>너무 끌어올린 바지를 조금 내려주고 싶은 조제비였습니다.<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