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족 아가씨.. 가슴까지 떨리는 미모입니다.. [베트남]
신짜오.<br><br>조제비입니다.<br><br><br>사진여행을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한가지 피사체에 많은 필름을 소모할때가 있습니다.<br><br>물론 필름이 여유로운 상태에서는 별로 부담이 되지 않지만 저같이 돈없이 여행하는 거지여행자에겐 많은 필름의 소모는 역시나 부담이지요.<br><br>특히나 고가의 슬라이드 필름을 사용할때는 한컷 한컷이 돈으로 보입니다.<br><br>이런 부담때문에 좋은 장면을 놓치는 경우도 허다하지요.<br><br>이번 여행에도 역시 이러한 부담으로 필름소모를 많이 줄이기는 했지만 이것도 뜻데로 되지 않는 겨우도 있었습니다.<br><br>태국의 왓프라깨우에서 고양이 사진 (본 게시판의 1162번 글 참고) 을 20컷 이상 찍었었지요.<br><br>그리고 하나더.<br><br>바로 아래의 주인공때문에 거의 2롤의 필름을 쏟아 부었습니다.<br><br><br>베트남의 '박하'입니다. (사탕 아닙니다..)<br><br>고산족들이 일요일마다 모여서 시장이 열리는 곳이지요.<br><br>바로 그 유명한 '일요시장(선데이 마켓)"이 열리지요.<br><br>형형색깔의 고산족 특유의 전통의 상을 입고 자신들의 마을에서 키운 각종 야채나 담배. 닭, 돼지. 소... 기타 물건을 들고 나와서 팔거나 물물 교환을 합니다.<br><br>고산족들도 많이 모이지만 이 고산족들을 보기 위해서 관광객들도 엄청나게 많지요. <br><br><br>사진속의 주인공은 나이 20세의 몽족아가씨 입니다.<br><br>정말 미인이지요.<br><br>수십컷의 사진중에 한장만 올리겠습니다.<br><br>사진의 필름은 슬라이드 필름이 아니라 네거티브 필름이라 좀 거칠고 색감도 칙칙합니다만 그녀의 아름다움은 언제나 환~~ 하군요.<br><br><br>오늘은 자세한 이야기는 줄이겠습니다.<br><br>나중에 이 고산족들의 사진으로 글을 정리해서 게제 하겠습니다.<br><br>다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br><br><br>추신 : 사진은 포즈를 요구한것이 아닙니다. <br><br>다행스럽게도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더군요.<br><br>정말 이쁘고 컬러플한 사진이 많습니다.<br><br>나중을 기대해 주세요..... ^^*<br><br><br>조제비도 고산족 마을에서 몇년 살고 싶습니다. <br><br>이상 조제비였습니다.<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