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5] 드디어 피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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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5] 드디어 피피섬!

박미미 4 3607
에메랄드빛 바다!
뜨거운 태양!
휴식과 나만의 공간!

푸켓다음으로 유명한 태국의 멋진섬 피피.
디카프리오의 영화 비치의 촬영장소이기두 하져?

근데 멋진것두 첨에는 우와~ 이랬는데
계속 보니까 익숙해 져여^^;;

가만히 누워서 일광욕한건 기분진짜 좋았는데..
나중에 고생.. 다 벗겨지구까매지구.. 서양사람들피부는 더 튼튼한가?
여튼 남자분들 졸아하실 광경 많음..여기두 반누드 해변같은 분위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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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버스를 타고 방콕에서 14시간 가면 바닷가에 도착
(실은 이버스는 올때 탄거구요 갈때는 밤 10시쯤에 고속버스를 탔어요. 근데 그 고속버스는 벤츠였답니다. 나중에 뒤에 보구 안거지만..
여튼 그 버스 정말 편해서여.. 내리기 싫었다니까요..^^;; 계속 타고 가고 싶을 정도로 허리도 하나두 안아푸고.. 정말신기했어요. 가는 도중에 버스안에서 먹을것두 주구.
나중에 돌아올때 탄 버스에 비하면..우린정말 좋은 버스 탄거였답니다. ㅠ.ㅠ.. 비슷한 값이었는데요.. 섬에서 예약하구 탄 버스는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허리아푸구,좁구, 공기두 안좋구, 에어컨 넘틀어서춥구, 더군다나! 중간에 먹을꺼를 다 일부러 내리게 해서 사게 하는거예여! 정말값두 어이없구.. ㅠ.ㅠ..)


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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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멋진 배를 타구 1시간정도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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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멋찌져? 이런 방갈로들에서 숙소를 해결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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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단 이숙소를 잡았지요. 포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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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리숙소 앞에있는 멋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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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씨때문에 여기 동물들은 다 이포즈예여.
모강아지는 한번도 움직이는걸 본적이 없어요.
죽은줄알았답니다..^^;;

근데 정말 태양이 뜨겁긴해요. 넘 더워서 짜증나는건 아니구요.. 도착하자마자 한 4시간정도 해변서 놀았는데
선크림두 바르구요..
근데 담날 빨갛게 화상입어서 서로아프다고 난리였어요
정말 강렬한 햇빛!!



조금 놀다가 어케어케 하다가 전망대가 있다는것을 발견

해지는것을 볼수있다길래 올라가 볼까 ?하구 시작한 산행

정말 멀었음다. 죽음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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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서 잠시든생각..
로빈스 크루소 아저씨는 정말 살기 힘들었겠다.
맨날 배가 오는지 살피러 이렇게 먼길을 올라야 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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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얻은 멋찐 일몰..(단어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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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갈로 앞의 집..멋찌져? 야자수 힛~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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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던 공간..
우리 숙소바로 앞에 있던 음식점의 식당인데요..
3000원정도면 맛난 식사할수 있어요..
콜라는 600원정도이고(섬이라 그나마 비싼것임..-.-)
여기 앉아서 가만히 낙서하구 노는거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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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본 멋찐 중년의 여유..
부러웠어요..^^;;

여기서 여행중 제일 긴 시간을 보냈지만..눈부신 태양과 먹고자고가 전부인정말 휴식..
나중에 연인과 혹은 반려자와 꼭 오세요..멋진곳이고 여유로운 곳이고..
물가도 싸고..(여기 호텔급의 노천 고급 음식점에서 밥먹었는데요.. 하얀 옷입은 웨이터 있는 그런곳..근데 거기서두 우리 무리해서 먹었는데.. 한사람당 만얼마 나왔나? 여튼 서울보다는 훨씬 저렴해서.. 정말.. 먹고싶은거 다먹구 그랬어요..
4 Comments
지니아 2003.03.11 12:27  
  무슨 숙소였어요?^^ 이름좀..
아부지 2003.03.11 16:46  
  사진 이쁘군여..가구싶다..피피...ㅠ.ㅠ
멀더요원 2003.03.11 23:26  
  내가 아이스 커피 마셨던 그곳이군요.....곧 다시 갑니다
haroo 2003.03.18 09:10  
  숙소...안다만 방갈로가 아닌가요...?
롱비치쪽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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