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클라에서 가장 좋은 사밀라 비치 호텔에서 밥을 먹었습니다<br>호텔이라 비쌀줄 알았는데 안비쌌습니다<br>요리당 80Baht정도??<br><br>왼쪽부터 얌탈레, 남 프릭 꿍, 깽솜 그리고 팟픽깽 까이 입니다<br>주목하실것은 왼쪽에서 2번째 음식<br>남 프릭 꿍....<br><br>이것도 방콕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남부지방 음식이라고 하네요<br>소스에 새우랑 고추랑 젓갈 국물 같은게 들어있는데 제 입에는 좀 짜더군요. 그래서 조금씩 찍어 먹었는데 같이 갔던 현지 친구는 맛있다고 한숟가락씩 퍼먹더군요... -_-;;<br><br>이날 강행군을 해서 편히 밥먹으려고 호텔로 갔었습니다.<br>하지만 도대체 어느 나라 애들인지는 모르겠지만 호텔 식당을 시장바닥 헤집고 다니듯이 떠들고 장난치고...<br>그 부모라는 사람은 제재도 안하고...<br>밥먹다가 포크를 확 던지고 싶었습니다.<br>근데 정작 포크 던진 사람은 제 뒤에서 밥먹던 서양할아버지..<br>직원들이 영어를 못해서 주문했던 음식이 안나오고 엉뚱한게 나왔거든요...<br>호텔이라 좋은 서비스 기대하고 갔는데 동네 식당보다 못한 서비스를 받고 왔습니다. <br>계산서 가져달라고 했더니 20분후에 가지고 오더군요.. -_-<br>서비스 생각하면 열받지만 그래도 경치를 생각하면 참을만 합니다.<br>창밖으로 바다가 보이거든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