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오늘의 컨셉 - 뽀이뺏 공짜로 일주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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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 오늘의 컨셉 - 뽀이뺏 공짜로 일주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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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엡림 가는날.일찍 일어나서 때빼고 광내고 나서 숙소서 출발(02:30)<br>택시를 타고 200B부르는 인간 보내고 미터기로 가는 택시를 탐(86B나옴)<br>03:30분 빠스표를 끊고(164B) 빠스타고 출발. 글고 아란 도착(07:40)<br>툭툭타고 국경이동.고서 밥먹고(35B) 이미그레이션 마치고, 드뎌 깜보디아 도착. 여기 까정은 내생각과 맞아 떨어짐. 글나..여기서 부터..내가 미티기 시작.<br>정말 끈질기게 달라 붙는 삐끼.어디서 들은 것은 있어가지고 돈 안주고 끝가지 버티면서 삐끼로부터 도망갈라고함..근데 이인간들이 출발한다면서 날 태우고 한참을 가더니만 이거 시엡림 안간다고하고. 그러면서 미니 빠수 타는데로 데리고 감.좀만 있으면 빠수 온다고함. 나를 사기치기 시작.<br><br>에피1. 내 딸딸이를 이놈들이 잃어버림..아까운 내딸따리.<br><br>글고 나서 열받아서 가방매고 다시 국경으로 걸어가는데 그인간들이 다시 차를 끌고 와서 자기 들이 태워준다고함. 순진하게 믿고 다시 국경까정 가서 다시 픽업트럭탐. 출발후 다시 안간다고 하고 다시 미니 뻐스 타는데로 델고감.<br>이러기를4번. 완전히 지쳐버림.이인간들이 자기네 미니 뻐스 태울라고 날 잡아 둘 심산이었음. 10시쯤. 한참 내가 지2랄 하면서 빠수 언제 오냐고 따질때 외국인 한무더기 도착. 따지는 날보고 이상한놈 처다보듯이 함. 그러다가 지쳐서 혼자 쉬다가 다시 시도 ..외국인들이 오고 2시간 지나다 이 외국인들도 드뎌 아까 나처럼 주인에게 지2랄하기 시작.히히. <br>고러다가 12시 쯤 시엡림서 출발한 뻐스 도착. 우린 무조건 일단 차에 들어가서 출발하기 기다림. 근데 사람들이 표를 각각 다른 삐끼한테 끊어서 차가 출발을 하지 않음. 그러기를 40분. 드뎌 외국인과 내가 합세해서 열씸이 지2랄함.드뎌 출발 12:40분.. 아구 아까운 내 오전이여.. 그래도 즐겁게 살자.. 뽀이뺏 일주 했으니까..4:40분 시엡림 도착..고런 다음 숙소 잡으로 감.나의 숙소는 앙코르 톰 호텔.쪼까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넘 친절해서 그곳에 묵기로 결정.(밑에 보면 내 방의 용의 후손도 이방에서 나온것임.)<br>일몰 보러 갔다가 와서 휴식.글고 노트북으로 일기 쓰기.글고 삼국지하기.(내가 좋아하는 오락)<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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