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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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그녀

cafelao 20 1539

락사오 갔다가 오는 중간에

잠시 정차하였는데

손님들이 우르르 내리더니

이것을 너도 나도 사네요

다람쥐인가요???

청솔모인가요???

라오스 사람들은 다들 좋아하는 먹거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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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울산울주 2019.09.15 12:24  
태국인들은 애완용으로 키우지
얘들을 먹지는 않던데요

라오스 산사람들은 좀 다른 모양이네요
가죽 벗기면 먹을 것도 없겠구만
cafelao 2019.09.15 12:26  
아....이름이 뭔가요
이 동물은요???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먹거리인가 보더라구요
제가 무서워 하니까 맛있다고 ㅎㅎㅎ
울산울주 2019.09.15 12:41  
깔록? 또는 방?
정확히 라오스어는 모르겠네요
청솔모 종류 맞습니다

사지 쫙 펼쳐서 바베큐로... ㅎㅎ
cafelao 2019.09.15 12:47  
청솔모 종류군요
천억맨 2020.08.31 02:50  
청솔모 입니다.
쥐.박쥐.개구리.족만산새등 특히 죽은것  파는것은 무조건 식용입니다.
타이거지 2019.09.15 19:41  
늘 배고픈 거지..
청둥오리,뱜,토끼,노루 사슴.메츄리,참새..고래고기..#@$#%
감사히 먹는 편인데..
다람쥐? 청솔모?는 못 묵겠어요 ㅠㅠ.ㅡ.ㅡ'
cafelao 2019.09.16 09:11  
우리나라에선 안 먹어서 그럴거에요
귀엽기로 하자면 토끼도 귀엽잖아요
우리나라에선 저렇게 통째로 팔지도 않잖아요
저렇게 통째로 팔으니까 그게 더 맘이 짠한가봐요
goodksy2677 2019.09.15 23:52  
헐 아니 저런거를 먹나보네요 ㅋㅋㅋㅋ 귀여운애들인데ㅠㅠ 불쌍합니다
cafelao 2019.09.17 09:04  
넵...저도 불쌍해서 맘이 ㅠㅠ
가랴랴 2019.09.16 01:49  
나라마다 문화적 특성이 있긴 하디만... 한국사람 정서에는 맞지 않겠네요 ㅜㅠ
cafelao 2019.09.17 09:05  
서양인들이 우리 개고기 문화 뭐라고 하는거랑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해요
담뽀뽀 2019.09.17 02:45  
라오스 여행 책 보면 박쥐도 시장에서 팔아서 먹던데요.
우리가 번데기 먹는거하고 비슷한 듯해요.
cafelao 2019.09.17 09:06  
식문화는 뭐라고 하기가 그래요
근데 너무 귀여운 작은 동물이라 불쌍했어요
cafelao 2019.09.24 08:39  
캄보댜인들은 거미 ㆍ 개미 맛있다고 하더군요
울나라도 요새 곤충식량을 마니 연구한다고 하죠
누에는 치매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인천84 2019.09.20 12:53  
저렇게귀여운걸...식용으로ㅠㅠ귀염귀염한ㄷ ㅋㅋ
cafelao 2019.09.24 08:37  
저도 엄청 놀람요
더구나 비닐봉지 담아 통로 옆잘에 ㅠ
우쭈쭈혜리 2019.09.23 15:29  
살아있는거 아닌가요? 헉~~~
cafelao 2019.09.24 08:40  
아니요
죽은거에요
10월방콕 2019.10.13 10:15  
죽은 거 만지셨다는 게 진짜 용감 ㅠ.,ㅠ 라오스도 한번 가보고싶은 곳이예요
슈렉4 2020.07.25 23:30  
라오스에서 운전하고 시골길을 다니다 보면 길가에서 야생동물을 산채로 혹은 죽은 것을 팝니다. 싸게 사서 카오니아오와 함께 오랜만에 가족들과 단백질 보충을 하는데 그 때가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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