쁠라우 웨의 이보히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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쁠라우 웨의 이보히 비치

Satprem 31 1018

쁠라우 웨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쪽의 반다아체 앞바다에 자리한 섬이죠.

이보히 비치는 쁠라우 웨에서 외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해변입니다.

여기 바다 속은 높은 명성에 어울리게 아주 풍요로왔는데요.

6~7년 전에 방문했을 때에 비해 산호가 더욱 풍부해진 것 같지만, 늘어나는 관광객들과 함께 쓰레기도 더욱 많아진 듯 여겨졌죠.

그리고 스노클링을 하면 거의 날마다 머레이(곰치)와 마주칠 수 있더군요.

아래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과 풍요로운 바다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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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omments
타이거지 2019.07.12 05:48  
우와~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대체 이 생소한 반디아체^^쁠라우웨^^이보히 비치는 어디메뇨?
지도를 펼치고..가는 길을 열어 보니..탄성 뒤에 한숨이 ㅡ.ㅡ''
역쉬~Satprem 님은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가슴조차 맑이지는 사진..고맙습니다!!
Satprem 2019.07.12 17:42  
댓글 감사 드립니다.
편리하고 쉽게 가서 고급으로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내기는 쉽지 않은 곳이죠.
그래도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며 현지 관광객들도 증가하는 듯 여겨졌으니까, 세월이 흐르면 찾아가기 쉬워지겠네요.
하지만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면, 순수한 자연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필리핀 2019.07.12 09:57  
반다아체...예전에 반군의 근거지였는데...
쓰나미 피해도 심했던 곳이고...
근데 인도네샤는 음식이 너무 안 맞아서 가기가ㅠㅠ
Satprem 2019.07.12 18:06  
댯글 감사 드립니다.
아체 망명 정부와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상 이후 약 10여년 전부터 반군 활동 소식을 뉴스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고 요즘 정치적으로 많이 안정된 것 같았죠.
쓰나미 피해 흔적은 제가 처음 방문했던 2012년에도 거의 볼 수 없었는데요.
쓰나미 박물관에서 그 역사를 확인할 수 있더군요.
아체 지방 음식은 인도네시아 다른 지역의 음식 보다 더욱 강한 맛인 듯 여겨졌습니다.
남자자 2019.07.14 22:17  
와우~인도네시아에도 이런곳이 있었네요
너무 멋져요~정말 힐링되셨겠어요
Satprem 2019.07.15 02:54  
댓글 감사 드립니다.
인도네시아에 멋진 바다 상당히 많죠.
울산울주 2019.07.14 23:17  
헉... 좋네요

수마트라 섬
토바 호수와 호랑이가 있는
Satprem 2019.07.15 02:55  
댓글 감사 드립니다.
토바 호수 보다는 한국 여행객이 월등히 적은 곳이죠.
울산울주 2019.07.15 13:32  
이 사진들 보고 검색해봤어요

출발은 쿠알라룸푸르에서 해야 편하겠고
메단에서 아체 가는 것도 흥미롭네요

안전만 하다면 필리핀 가는 대신
가족끼리 여기 가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웨 섬에 숙소들도 있더군요
Satprem 2019.07.15 20:13  
답글 감사 드립니다.
쿠알라룸푸르와 피낭에서 반다아체로 가는 직항 비행편이 운항합니다.
메단으로 간다면, 뱅콕에서도 메단 직항이 운항하죠.
아울러 메단에서는 쁠라우 웨의 사방 공항으로 가는 직항 비행편도 계절에 따라 운항 했습니다.

필리핀도 건전하게 여행을 한다면, 위험한 것은 크게 없을텐데요.
필리핀도 바다 속이 멋진 곳이 많고, 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는 필리핀이 월등히 편리할 수도 있으리라 여겨지네요.

쁠라우 웨는 자동차로 돌아보아도 몇시간이 소요되는 큰 섬으로, 여러 해변에 많은 숙소가 있는데요.
일반적인 한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유명 호텔 체인의 고급 숙소는 없는 것 같더군요.
제가 찾지 못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울산울주 2019.07.15 23:05  
동남아에서 국내선 비행기 타자면
목숨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메단 이후로는 육로 이동이 나을 듯

이번 방학때 갈런지도 모르겠어요
주말에 태국가서 고려해봐야죠
Satprem 2019.07.16 01:01  
제가 2012년과 2013년에 메단과 반다아체를 함께 여행하느라 메단-반다아체 구간의 야간 버스를 이용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구비가 많은 좁은 길을 계속 달리기 때문인지 흔들림이 상당히 심하더군요.
아울러 당시에는 가장 고급이라며 한국의 우등 고속과 좌석 구조가 흡사한 18인승과 21인승의 Pelangi 버스를 이용햇는데도 승차감은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혹시 터미널의 일반 버스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차이가 더욱 크겠죠.
아울러 타이의 도로와 장거리 버스 보다도 많이 뒤지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나아졌을지 의문이네요.
참고 하시기를....
한편, 저 동남아시아에서 국내선 비행기 제법 이용하는데, 아직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경험은 없군요.
Satprem 2019.07.15 20:43  
서울 출발이라면, 저녁 늦게 출발하는 쿠알라룸푸르행 비행편을 이용할 경우에 다음날 아침의 반다아체행 비행기를 타는 것에 무리가 없죠.
그리고 약 1시간 이내로 소요되는 스피드 페리가 약 2~2:30 정도 소요되는 슬로우 페리 보다 더욱 자주 운행하며, 반다아체에서의 마지막 스피드 페리는 오후 4시에 출발하더군요.
따라서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침 출발의 비행편을 이용한다면, 반다아체에서 숙박이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쁠라우 웨의 항구에서 이보히 비치로 가는 승합차(?) 등도 제법 있었는데, 차량 대절은 150,000루피아이고, 1명 50,000루피아로 합승이 가능할 수도 있더군요.
울산울주 2019.07.15 23:01  
30년 전의 코 따오라고 상상해봐요
그렇다면 충분히 가볼 가치가 있죠
Satprem 2019.07.16 01:09  
저는 약 27~8년 전의 꼬 따오를 기억할 뿐인데요.
바다는 당시의 꼬 따오 보다 좋다고 여겨지더군요.
하지만 여기도 요즘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바다에 쓰레기도 제법 있고....
그리고 이슬람 성향이 강한 곳이기 때문에, 음주는 제한이 많고 유흥도 거의 발달하지 않았죠.
여러 장단점이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Satprem 2019.07.16 02:22  
제가 2013년에 오후 4시 출발 스피드 페리를 이용했었기 때문에, 예전에도 스피드 페리는 오후 3~4시 출발이 있었다고 기억하는데요.
올해 5~6월에는 스피드 페리가 하루 여러차례 더욱 많이 운행 하더군요.
하지만 날씨와 계절 등 여러 여건에 따라 페리 스케줄은 조정이 되기도 하겠죠.
저도 몇차례 며칠씩 반다아체에서 숙박했었는데, 지내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방이 쁠라우 웨에서 가장 크고 중심 도시(?)로 그렇게 많이 부르죠.
그리고 항구에서 사방에 이르는 길은 6~7년 전에 비해 폭이 넓어지고 새로 단장되어 있더군요.
쨉짜이 2019.07.15 13:20  
물 색갈 너무 좋습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Satprem 2019.07.15 20:01  
댓글 감사 드립니다.
바다 색깔은 타이 꼬 수린의 겨울이 더욱 멋졌다고 기억되더군요.
Satprem 2019.07.15 19:58  
댓글 감사 드립니다.
여기는 비용도 상당히 저렴한 곳이죠.
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가 가장 인상적이었고, 이집트의 다합 등 홍해에서의 스노클링도 아주 좋았습니다.
Satprem 2019.07.17 14:29  
답글 감사 드립니다.
몇년 전부터 꼬 수린의 장기들에게 라자암팟 방문이 유행이죠.
1년에 2~3달 이상을 꼬 수린에서 머물렀던 장기 야영객들 중 상당수가 꼬 수린에 머무는 기간을 많이 줄이고 라자암팟을 찾는 것인데요.
이제 꼬 수린 대신 라자암팟에서 장기로 머무는 분들도 있더군요.
Satprem 2019.07.24 13:22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한때 그 동네(오스트레일리아나 뉴질랜드) 이민을 생각하며 드나들다 보니까 갔었고요.
홍해는 이집트에서 몇년 거주를 했으니까....
라자암팟에 대해서는 약 10년 정도 전에 정보를 들었는데, 저에게는 나름 적절하게 편안한 곳에서 머물다보니까, 게을러서....
아울러 제가 같은 곳을 자주 찾아 몇주씩 머무는 편으로, 새로운 곳을 열심히 찾아다니는 성격은 아니죠.
iniesta 2019.07.19 00:33  
바다밑은 정말 신세계네요ㄷㄷ 이래서 사람들이 스쿠버 다이빙에 미치는 건가요
Satprem 2019.07.19 03:03  
댓글 감사 드립니다.
위 사진은 스노클링을 하며 거의 수면에서 찍은 것인데요.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 더욱 깊은 바다 속의 또다른 신세계와 만날 수 있겠죠.
LazyTraveler 2019.07.19 13:07  
와 스노클링 하면서 찍은 거라는게 믿겨지지 않을만큼 물고기들이 많고 다양하네요 ㅎ 빛깔도 엄청 푸르고. 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곳을 알게 됐네요 ㅎ
Satprem 2019.07.19 16:07  
댓글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쉽게 가서 고급 시설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은 아니죠.
바다 빛깔과 어종의 다양성 등은 타이 꼬 수린이 더욱 나을 수도 있다고 여겨지더군요.
어랍쇼 2019.07.22 17:16  
물빛도 너무 좋고 바닷속도  멋지네요.스노클로 본게 저정도라니...
Satprem님은 바다를 엄청 사랑하시는듯...
근데 요기서 거북이도 볼 수 있나요?
Satprem 2019.07.22 19:52  
댓글 감사 드립니다.
물빛과 바다속은 꼬 수린이 여기 보다 나은 부분도 많다고 여겨지더군요.
아울러 여기 역시 쉽고 편리하게 가서 고급으로 편안하게 지내기는  쉽지 않을 듯 싶은 곳이었죠.
그리고 상태는 좋지 않지만 위에도 거북이 사진이 1장 있는데요.
여기 거북이가 아주 많은 곳은 아니라 여겨지지만, 가끔 마주칠 수 있었는데, 너무 빠르게 도망(?)을 가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더군요.
거북이 구경이 주요 목적이라면, 필리핀의 아포 섬 추천 드립니다.
최다니엘12 2019.09.03 10:04  
정말 아름답네요 . 주변에서 스노클링을 마니들 하는데 왜 하지 했는데 이 사진을 보니 왜 하는지 알 수 있을거 같아요 정말 환상적이네요 ㅎ
Satprem 2019.09.04 17:06  
댓글 감사 드립니다.
스노클링을 하면서 항상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ㅎㅎ
택쉬 2019.09.17 07:39  
발리에서 보던 바다랑 차원이 다르네요!
인도네시아는 물이 별로 라는 편견을 깨 주셨네요~^^
Satprem 2019.09.19 23:23  
댓글 감사 드립니다.
인도네시아에도 바다 멋진 곳이 무척 많습니다.
아울러 발리 주위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유명 해변이 아닌 곳으로, 멋진 바다가 적지 않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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