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불편하네요
스님이 옆좌석에 앉으니까...
23 Comments
울산울주
2019.05.21 21:02
젊었을 때는
아리따운 여인들이 노상 옆에 앉았는데
심지어 파리 가는 비행기에도
2.4.2 좌석에 프렌치 처녀와 둘이서 12시간
이제 이것 저것 다 안되네~
아리따운 여인들이 노상 옆에 앉았는데
심지어 파리 가는 비행기에도
2.4.2 좌석에 프렌치 처녀와 둘이서 12시간
이제 이것 저것 다 안되네~
태국은처음임당
2019.05.21 21:12
스님도 같은 생각을 하시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_<
건마찌잉
2019.05.22 07:44
!? 뭐가 불편하단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피해만 안끼치면 되는 문제 아닌지요 ㅠㅠ
울산울주
2019.05.22 10:37
그래도 태국에선 존경의 대상인데
발을 꼬고 앉기도 그렇고
혼자만 뭘 먹기도 그렇고
모른 체 하자니 또 그렇고...
발을 꼬고 앉기도 그렇고
혼자만 뭘 먹기도 그렇고
모른 체 하자니 또 그렇고...
향고을
2019.05.23 10:11
본인도 치앙마이에서 경험인데
당황한적(어쩐지 뭔가 불편할것 같은)이 있었지요,
다행이 승무원이 알아서 스님을 태국 승객 옆자리로
바꿔주었는데 다행이다란 안도감이,
잠시후 이쁜 태국처자가 옆자리에 앉는데
뭔지모르게 흐믓한 감정이,ㅎㅎ
하여간 여행중 이동할때 옆자리에 누가앉느냐에 따라
여행느낌이 다를수 있다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당황한적(어쩐지 뭔가 불편할것 같은)이 있었지요,
다행이 승무원이 알아서 스님을 태국 승객 옆자리로
바꿔주었는데 다행이다란 안도감이,
잠시후 이쁜 태국처자가 옆자리에 앉는데
뭔지모르게 흐믓한 감정이,ㅎㅎ
하여간 여행중 이동할때 옆자리에 누가앉느냐에 따라
여행느낌이 다를수 있다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울산울주
2019.05.25 00:08
언젠가 10시간 버스타고 가면서
옆좌석에 아가씨 내내 작업했더니
(상당히 성공했던... 상세히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
목적지 도착하니 남편이 마중 나와 있더군요
그 여자의 심리가 아직도 궁금합니다
옆좌석에 아가씨 내내 작업했더니
(상당히 성공했던... 상세히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
목적지 도착하니 남편이 마중 나와 있더군요
그 여자의 심리가 아직도 궁금합니다
yongsubisu
2019.05.26 08:03
정말 공감합니다..ㅎㅎ저도 예전에 프라하갔을때, 버스에 정말 금발의 미녀분이 타셧는데 어찌나 신경ㅇㅣ 쓰이던지요ㅎ 결국 용기내서 사진찍자그래서 사진찍었네요..
사진볼때마다 생각나네요 ㅎ
사진볼때마다 생각나네요 ㅎ
냥냥
2019.05.22 14:44
태국여행 초보였을때 수상버스를 탔는데
너무 붐벼서 덜한쪽으로 움직이다가 스님과 부딪힐 뻔. 스님이 재빨리 벽쪽에 달라 붙으시고
저도 놀래서 얼음 되고.
너무 붐벼서 덜한쪽으로 움직이다가 스님과 부딪힐 뻔. 스님이 재빨리 벽쪽에 달라 붙으시고
저도 놀래서 얼음 되고.
아미로
2019.05.22 19:40
서양 여성분들중에 태국스님들과 신체접촉금지를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대중교통에서 스님옆자리에 앉는 분들 간혹 보게 됩니다. 스님 당황하시고 주변태국분들도 당황하시고, 접촉될까 조마조마해 하시고. 특히 복잡한 수상버스에서 많이 목격되내요.
한국여성분들은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여성분들은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iam275
2019.05.23 15:53
^^
수박우유
2019.05.26 10:29
잘못한건 없는데 먼가 조심스러워지는 그 기분,ㅋㅋㅋㅋ
율봉이
2019.05.26 18:10
먼가 조심 스럼고 죄송스러워 지는 기분 ㅋㅋㅋ 왠지 양보 해야 할거 같고 ㅎㅎㅎ
무상무상
2019.05.27 10:25
아이고..스님..ㅋㅋ스님이계시니 경건해지는 마음.ㅋㅋ양보는필수
루루티아a
2019.06.09 20:10
헐 갔다와서 알았네요 ㅠㅠㅠ 신체접촉이었다니 다행히 전 이런 경우는 없었어요 ㅋㅋ
dkssk02
2019.06.12 16:13
전 오늘 식당서 밥먹는데 갑자기 직원들이 전부 일어서서 두손 모으길래 뒤돌아보니 스님이 들어오셨더라구요. 어쩔주 몰라하다 먹던거 멈추고 조용히 앉아 있었어요.
즐거워라~
2019.06.12 16:40
뜬금없이 궁금한데, 비구승같은 경우는 남성과 신체접촉금지인 건가요? 논리적으로는 그래야할 것 같은데, 종교라는게 관습으로 형성되는 거다보니 다를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코다차야
2019.06.12 23:30
재미있네요 스님이 많이 돌아다니시나봐요
가레스베일31
2019.06.13 07:36
아 무슨 느낌인 지 알 거 같아요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당황스러웠어여
이성원숭이
2019.08.10 03:50
ㅋㅋ 스님은 어떻실까요?
FirstBangkokIn
2019.08.18 09:15
옷 칼러감이 좋으시네여 ㅎㅎㅎ
momo0124
2019.08.19 17:55
합장해야 하나요ㅎㅎㅎㅎ 그런데 제가 만났던 스님들은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꼬기 핫바 먹고있었는데 드려야하나 말아야하나 한참 고민을ㅋㅋㅋ
이비자기
2019.08.27 17:52
태국은 독실한 불교국가라서 스님들이 존경받고 존중받다보니 그런 면이 더욱 있는 것 같아요 ㅋㅋ 말이라도 능히 통하면 즐거울 텐데
푸른하늘샘
2020.01.17 16:05
태국의 불교문화 존중해줘야겠지요. 다들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