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준비하려 하지 마세요...
너무 많이 준비하려하지 마세요.
출장을 가는게 아니라 여행을 떠나시는 거잖아요.
인터넷 없이도 스마트폰 없이도 세상을 돌아보신 분은 많아요.
걱정은 집에 두고 설레임만 배낭에 가득 넣고 일단 떠나세요.
이세상 살아가는 상식만 지킨다면 위험대신 모험이 기다릴거예요.
자신을 찾기위해 떠나도 좋고 위안을 받으려고 떠나도 좋아요.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떠나도 좋고 목적없이 떠나도 좋아요.
그게 여행이겠지요.
청춘이면 그냥 저지르면 되고...
나이가 들었으면 후회하지 않기 위해 저지르면 되고...
여행은 초코렛박스와 같아서 열기전에는 뭘 집을지 모르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