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말고...깜폿 츠누억사원
츠누억 사원은 깜뽓에서 동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으로 묘한 모습의 석회암지형의 산의 자연동굴에 조성된 7세기경의 고대힌두사원이다.
2016년12월 방문했을때의 사진
사원입구가 벼베기가 끝난 논과 산이 만나는지점에 매표소건물이 보인다.300원정도되는 듯하고 지형때문인지 가이드를 하려고 기달리는 동네청소년이 많이 대기중이다.
길이 하나뿐이고 잠시 시멘트길을 따라오르다가 아래로난 시멘트길로 내려가면 7세기경 벽돌로 건설된 고대사원 쁘라삿 츠누억이 보인다.
자라고있는 종류석이 건물에 닿을듯하다.
입구에 촛불과 향이 피워져있다.
출입구위 우측의 반만 남아있는 린텔의 문양은 마카라가 중앙을 향해 입을 벌리고 있고 그 위의 타원형장식의 지붕장식박공의 장식은 깜봉톰의 삼보쁘레이꾹 유적의 것들과 유사한듯 보인다.
실내에 촛불과 향과 꽃등으로 둘러싸인 자연석링가.
시바신의 상징인 링가를 위해 인공의 요니석이 추가되고 사원이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벽돌사원옆면에 석회질성분의 물이 벽돌을 타고 내려간듯한 흰색의 자국이 보인다.
동굴의 입구에서 내려오는 계단
어둡고 갑갑한 동굴을 나와 천천히 내려가니..뭐가 이렇게 다른게 있는지.
오른쪽의 긴 산은 깜뽓의 보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