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사진의 '조니 플레이스'는 맛집이죠 ㅋ
그 앞의 골목에 있는 숙소,식당 건물에 한글로 "닭도리탕 백숙"이라고
크게 써있는데 설마 드신건 아니죠?
아그라의 닭도리탕,백숙의 재료는 더이상 닭이 아니라는 얘기는
론리플레닛에서도 언급된 바 있습니다 ㅎㅎ
제가 여행할 당시에도 비둘기를 잡아서 요리해 먹고는 일가족이 사망했다는 뉴스가 아그라에 있었습니다
INCREDIBLE INDIA 입니다 ^^
옥상식당에서의 풍경이 11년전 제가 기억하는 풍경과 비슷해 보이는데 혹시 카말(kamal) hotel 아닌지요?
거기 옥상서 멍때리고 타지마할 보고 있으면 시간이 어찌나 잘 갔던지 말이죠.
실제 입장료 내고 간 타지마할 보다 여기서 보던 아련한 타지마할이 더 인상적이었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