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위치는 지금은 이온몰2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저런 모습을 볼수가 없게 되었죠.
10여년전만래도 프놈펜의 캄코시티뒤로는 호수가 있어 물소들이 호수를 건너다니고,
대나무다리위로 촌부들과 모토뒤에 온가족이 다타고 시내로 나들이가는 모습을 자주 보았죠.
지금은 얼마되지도 않은 세월인데도 꼭 몇십년전 얘기가 되어버렸답니다..ㅎ
캄코시티는 부산저축은행이 출자하여 월드시티란 회사를 만들었고, 시행사가 한일건설이었어요.
당시 일부 아파트와 빌라단지를 조성하는중에 부산저축은행사건이 터지면서 이곳의 공사도 중단되었답니다.
지금은 흉물스럽게 만들다 만시멘트건물등이 남아있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