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배낭여행 - 프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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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배낭여행 - 프놈펜

우유탄쬬리퐁 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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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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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서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저로 하여금 셔터를 누르게 만드네요. 물이 그리 깨끗해 보이진 않는데 아랑곳 없이 잘 노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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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공놀이나 체조, 배드민턴 같은 운동을 즐기며 여가시간을 보냅니다. 그런 모습들이 여유있어 보여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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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서 무슨 작업을 하는지 연신 물을 뿌리고 있네요. 수압이 꽤 쎈지 물줄기에 몸을 기대고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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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본 극장인데 상영작이 다 공포물입니다. 포스터를 보자니 좀 유치할 거 같지만 웬지 모르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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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소나기가 쏟아지고 난 후 석양 무렵의 도시 풍경...빗물을 머금은 도로에서 찬란한 빛이 뿜어져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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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리니 하나둘 가로등에 불빛이 켜지고 빛을 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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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앞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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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선 베트남을 제외한 3개국의 건축양식이 비슷한 면이 많지만 각국마다 약간씩은 특색을 띄고 있는거 같아요. 태국에 비해서는 화려함이 덜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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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돈된 정원도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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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앞은 광장이 조성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줍니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 동남아 특유의 화려한 색깔의 승복을 입은 승려들의 모습도 자주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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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들의 뒤를 따라 가다 양해를 구해서 사진을 찍어 봤네요. 조심스레 말을 건네니 사진촬영에 흥쾌히 응해주시네요. 같이 사진도 찍었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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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뚝을 타고 킬링필드의 현장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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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필드에서 목숨을 잃은 수많은 희생자들의 유골들을 모신 위령탑 

 

6436df9a93e40b0a6eab05908695af3c_1519559194_48.jpg위령탑안의 유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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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d7b21e634a87273913fa5c702df1e_1519875896_17.jpg수없이 많은 아이들의 영혼이 서려있는 킬링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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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워 보이는 이 곳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킬링필드 대학살의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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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뚝뚝을 타고 뚜얼슬랭 박물관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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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가두고 고문을 자행했던 곳을 보존한 뚜얼슬렝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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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한명조차 들어가기 매우 비좁은 감옥입니다. 저런 곳에 가두고 고문을 자행했다고 하는군요.

6 Comments
Raynism 2018.02.28 16:23  
와... 진짜 유골을 쌓아놨네요... 저녁에 저기가면 개무섭겠다.
우유탄쬬리퐁 2018.03.29 23:23  
무서운 마음보다는 아픔이 느껴질 거 같아요.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바삭강 2018.05.02 19:23  
저는 프놈펜 아래 칸달지역에 서식중인데 프놈펜은 확실히 다르네요
주거 건물이 예뻐요
오이이이이 2018.06.10 22:02  
사진이 이뻐요
하하호호쏭 2018.06.24 12:40  
정말 멋진곳이네요 기회가 온다면 가고싶네요
빛과구름이 2019.09.29 23:44  
프놈펜에 킬링필드 대학살의 아픔을 느낄수있겠네요. 여행중에 기쁨보다는 슬픈역사를 맞이하는건 좀 그렇지만, 그런 아픔을 잊지말고 후대에는 절대로 이런 비극적인 일이없도록 교훈을 삼을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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