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마음에 남은 사원..니악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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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남은 사원..니악뽀안

멀라멀라 8 2671
앙코르톰이나 따프롬의 장엄함도.. 니악뽀안의 아름다움에 견줄바가 아니더군요..가장 기억에 남는 사원입니다^^
꼭 요정이 나타날것만 같은 곳이었어요~
동영상에 보시면 나비가 노니는 모습도.. 상이군인 분들의 현지 악기 연주도..

다른분들께선 니악뽀안에 대한 말씀이 별로 없으셨는데
앙코르왓, 앙코르톰, 따프롬의 장엄함도 좋았지만..
물가에 노니는 나비, 물에 내린 하늘과...은은한 악기연주 까지..

니악뽀안은 뭐랄까... 환상적이었다고 할까요^^;


니악뽀안에서 되돌아 나오는길에 생각들더군요~
"하아..정말 천혜의 자연경관이구나~!!!"
......3초뒤 전율이 일더라구요......
니악뽀안은 "인공호수" 위에 지어진 수상사원 이라는게 떠올랐기때문이예요..

이 아름다운 경관 모두가..인공이라니...^^
제가 너무 감성적이었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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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걸산(杰山) 2015.10.26 14:45  
니악뽀안에 대해 아무런 부가설명도 없ㅇ 좋다고만 하고 마니, 더더욱 궁급해지네요.

니악뽀안 사원은 어디에 있는, 어떤 사원인가요?

가능하면 그리 좋다는 사진이라도 낑궈 올려주면 더더욱 좋겠지요.

캄보디아 여행사진 게시판에 사진도 안 보이는 건 나만 그런건가요,
아니면 아예 사진도 없이 사진 게시판에 글을 올린건가요?
임뽕 2015.11.05 23:25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12세기 후반 지어진 불교사원으로 네 개의 작은 연못이 중앙의 큰 연못을 둘러싸고 있다.
중앙 연못은 우주의 꼭대기인 메루산 정상에 있는 아나바타프타(Anavatapta)호수를 의미하는데 이 호수의 물은 마법의 물이다.
이 물은 4갈래의 강으로 갈라져 흐르는데 4개의 작은 연못은 이 강들을 의미한다.
넓은 중앙 연못은 두 마리의 나가가 지키고 있고 인간의 다리를 한 발라타(Balata)라는 말의 상이 있다.  원래는 각 방향에 하나씩 4개가 있었는데 하나만 복원되어 있다.
이것은 식인귀신이 산다는 바다에 난파된 배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을 날아다니는 말로 변화시켰다는 아발로키테스바라(Avalokitesvara)의 전설과 관련된 것이다.
작은 호수와 큰 호수의 연결 부분에는 작은 암자와 더불어 코끼리머리, 말머리, 사자머리, 사람머리가 조각되어 있으며 이 곳에는 큰 호수로부터 흘러오는 마법의 물을 맞으며 기도하는 장소가 있다.
지금은 물이 흐르지 않는다.
 
이상 니악 뽀안에 대한 설멍이었습니다.
건기때도 나름운치가 있는곳이지만.  우기때 보면 환상입니다.
현지인들도 페이스북보면 우기때 니악뽀안에서 찍은 사진을 많이 올려 놓습니다.

앙코르톰 북문을 지나 길따라 가다보면 쁘레야칸과 함께 둘러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멀라멀라 2015.10.26 20:31  
헐 왜 사진이 안올라갔죠;;;;;
다시 사진 올릴께요^^;;;
멀라멀라 2015.10.26 20:52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을 올릴길이 없어 아쉽네요^^
건축몽상가 2015.10.27 13:14  
여기 호수 다시 봐도 예쁘네요
가고잽이 2015.10.27 13:39  
정말이지, 가슴이 확트이는군요. 가능하다면 저 호수에서 낚시대한번 드리우고 싶어지네요^^
멀라님 덕분에 다음 여행때 꼭 방문할 곳으로 찜해두었답니다. 좋은 사진 감사드려요~
멀라멀라 2015.10.27 16:28  
파노라마 사진도 올렸어요^^

동영상 바로 위 파노라마 사진을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몽구뇽 2015.12.02 15:36  
건기에는 물이 없다는 말에 갈 생각을 안했었는데..
언제 찍으신 사진인가요? 저도 가야겠습니다!!! 제발 물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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