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글로벌 견들 ㅎㅎ

홈 > 여행기/사진 > 여행사진
여행사진

캄보디아 글로벌 견들 ㅎㅎ

앙코르맨 14 2854

캄보디아 외국이들이 키우는 견들입니다 일요일 아침마다 박쥐공원에 모여서 대화도 나누고요

견들과 같이 산책도 한답니다 휴일이 즐거워 지네요  일요일 아침에 박쥐공원에10시쯤 오시면

볼수있을 겁니다

20150830_100405.jpg

20150830_101114.jpg

20150830_101131.jpg

20150830_101212.jpg

20150830_101253.jpg

20150830_101306.jpg

20150830_101325.jpg

20150830_101332.jpg

20150830_101349.jpg

20150830_103253.jpg

20150913_102031.jpg

20150913_102124.jpg

 

14 Comments
참새하루 2015.09.14 04:28  
여러가지 견종들이네요
두번째는 진돗개인가요?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키우는 개라고 해서
순종들만 귀하게 키우는줄 생각했는데
의외로 잡종 소위 우리가 부르는 '덩개'도 많네요

반려견으로 개와 인간의 교감이 중요하지
순혈이냐 아니냐 새끼 번식해서 돈이 되나 안되나는
큰 문제가 아니겠지요

앙코르맨님도 개 키우시죠?
앙코르맨 2015.09.14 11:27  
네 핏불2 프레사 까나리오2 키웁니다
맨 하단에 있는넘 제견종입니다

윗에서 두번째 녀석 외국인이 키우는 견인데 한국에서 데려왔다고 하네요 자랑스럽게
진도개라고 합니다 그래서 막 웃었지요 ㅎㅎㅎ
참새하루 2015.09.14 15:05  
까나리오는 구하기  쉽지 않을텐데 두말씩이나
이녀석들이 지난번에 한국에서 입양한 녀석들인가요

보기 보다는 젊잖고 충성도도 높다고 하던데
일단 도둑놈들은 얼굴과 덩치만 봐도 줄행랑을 놓을것 같네요

앙코르맨님은 원래 개를 좋아하시는가 봅니다
네마리나 키우다니 그래도 핏불도  사고 잘 치는 유명한 녀석들인데
훈육을 단단히 시키셨나 봅니다

개에 얽힌 에피소드도 많을텐데  한번 풀어주세요^^
앙코르맨 2015.09.14 23:20  
ㅎㅎ지금 네마리중 핏2프레사2
입니다 어릴때까지 프레사1년차이남  숫컷과 핏불2살 숫컷이 사이 좋게 지냈는데
프레사란 녀석이 1년되니까 핏불에게 덤벼 들더군요 덩치도 핏불보다 커졌고요
힘도 세졌지요 하지만 핏불이 어떤 넘인가요 전투견 아닙니까 덩치는 작아도 싸움의 근성이 있어서 밀리지가 안더군요 둘이 물고해서 두녀석이 대갈박이 터져서 피가 나오고 했답니다
그래서 한녀석은 감옥행 시키고요 그러다 제가 견사를 청소 하려고 문을 열어 놓았더니
또 두넘이 붙어서 혈전을 벌렸답니다 이제는 가족이 아닌 웬수가 되어지요 한넘 풀어 놓으면
가둬는 견사가서 싸우려고 난리를 칩니다 못말리는 넘들이 되엇답니다 ㅎㅎㅎ
참새하루 2015.09.15 16:54  
ㅎㅎㅎ 골치 꽤나 아프시겠습니다...

특히나 수컷들은 서열경쟁이 심해서
서열이 잡힐때까지 싸울텐데 말입니다
핏녀석도 한성질 하는녀석이라
덩치에 밀려도 죽을때까지 싸우려 들거예요

앙코르맨님이 번호로 서열을 잡아줄수도 없고...

지난번에 동물농장이라는 프로에서 보니까
두녀석이 보기만 하면 싸우니 할수없이
방송프로에 도움을 요청했더랍니다

게박사라는 분이 집에 아무도 없게하고
불을끄고 하얀이불을 뒤집어쓰고 엉금엉금
집안에 기어들어가니
두개가 기겁을 하고 그 이후로는 불안하니
서로 기댈곳이 서로 뿐이라
사이가 좋아지더라구요

앙코르맨님 친구분에게 부탁해서 ...
하기는 방송프로에는 소형 애완견이던데
이녀석들은 체급이 달라서...
친구분 이불 뒤집어쓰고 들어갔다가
병원 실려갈지도 모르겟네요 ^^

아무튼 저 덩치에 쌈꾼들 네녀석이나
키우시다니 정말 앙코르맨님 대단하십니다
부럽기도 하고요

길거리 쫙 몰고 나가면 어깨에 힘이 절로 들어갈듯
앙코르맨 2015.09.15 23:24  
캄보디아 오시면 구경시켜 들릴게요 한국 사람은 안무니 걱정하지 마세요
단 개들이 사람을 좋아 하다보니 요즘같은 우기철에는 옷에 흙이 묻는다는것 감수해야 합니다
건기철엔 괜찬을듯 ㅎㅎ
PH0yongCafe 2015.09.14 07:51  
주로 경비견들이죠..ㅋ
치안이 그러니까..
돈주고 쓰는 써큐리티는 졸고 ㅋ
대처능력도 떨어지고 ㅠ

그래서들 주로 도사견.사냥견종류를
마니들 키우는것 같더군요..
뭐 아주 좋은 아파트나 저택에 살믄
관계 없겠지만..
비싸니까...

저런개에 물려서 다치는 현지인들
종종 봤어요..
도둑넘만 물었음 좋겠는데..쩝
앙코르맨 2015.09.14 11:33  
요즘은 작은견이나 대형견 안가리고 키우더군요
집지키는데는 현지인 경비보다 개한마리가 더 확실합니다 현지인 경비원도 도독질 합니다 
그리고 현지인들은 대형견을 좋아 하더군요
 주로 현지인을 물고하는 개들은 핏불테리어가 물더군요 외국인은 아무는데 유독 현지인들을
잘물어요 좀도독인지 아는가봐요 착한 현지인은 또 안물어요 ㅎㅎ
차삿갓 2015.09.15 21:53  
앙코르맨님 ...왠 개들을..저는 큰개는 조금 무서버서리..
특히 캄보디아 큰개들은 그냥 무서워요..ㅎㅎ
저도 개는 좋아하는데 일전에 여행중에 꺼꽁에서 무서운 개를 새벽 일출보러 나갔다가 만난적이
있었어요.
뒷걷음질치며 삼발이로 경계하며 겨우 벗어났거던요..
이후로는 캄보디아 개들 아침 밥먹을때 로컬식당에서 먹다남은 찌거기 먹을려고 내 옆에 엎드려 있던
큰개둘만 보다가 눈에 살기품는 개보고난뒤 부터는 캄보디아 큰개 그냥 싫어요..ㅎㅎ
앙코르맨 2015.09.15 23:26  
저희 개한테는 캄보디아 개들 꽁지 내리고 도망갑니다 이곳에서는 대현견이 필요 합니다
집지키기에는 딱이죠 현지인들 얼씬도 못합니다 ㅎㅎ
가고잽이 2015.09.18 20:53  
저도 강아지말고 견!키우고 싶어요...아파트에 사는 저는 언감생심 꿈도 못꾼답니다ㅠ
부산웃긴놈 2015.09.20 18:18  
개 너무이쁘내요 제가 골든리트리버키워서 그런지 골든리트리버만 보면 아주그냥 옛추억이사르르 생각이나내요 ㅠ
프놈팬난민 2015.10.21 03:55  
된장들고...째려보면 이깁니다!
햄지지지 2015.12.19 17:19  
무서워요................. 갑자기 캄보디아 가기 싫어져요 ㅋㅋㅋㅋ ㅠㅠ
평소에도 개를 엄청 무서워해서요 ㅎㅎ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