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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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12

차삿갓 4 1532

벌써 6번째 가는 쁘레아비히어입니다.

항상 가보지만 이곳도 여전히 방문을 반기지는 않는군요.

일몰을 찍을 요량이었지만 하늘은 도와주질 않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쁘레아비히어도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입장료가 기억이 가물거리긴한데,,,5불이었나,,10불인가....ㅎㅎ

이 금액외에 차를 대여하면 대당 25불로 이건 전과 같았습니다.

캄보디아는 어딜가도 입장료를 달라고 하죠.

몇몇 관광지(보꼬산,끼리륨,삼보쁘레아쿡등..)은 현지어를 조금 구사가 가능하면 입장료를 줄일수가 있답니다.

마침 몇몇 승려들이 순례답사를 와서 적당히 모델이 되어주어 좋진 않지만 몇장정도 찍을수 있었답니다.

쁘레아비히어와 벙말리아는 외곽유적지로서는 아주 신비함을 주는곳이랍니다.

벙말리아는 사진을 찍고싶은 관광객이라면 꼭 들러보셔야 될곳이죠.

그곳에 비해 꼬께는 ....단 한곳 프라삿쁘람이라는 꼬께내의 유적지는 생각외로 좋은 사진이 나올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씨엠립을 출발하여 프샤담덱을 거쳐 벙말리아 그리고 꼬께를 지나쳐 쁘레아비히어로 갔었고.

이 길은 차도 많이 다니지않고 가끔 소들이 지나다니는 그런 한적한 도로였답니다.

길가엔 무성히자란 풀들만 끝없이 펼쳐지는 그런 도로였죠.

유적지를 다 관람하고 쁘레아비히어 입구의 호텔까지가면 오후 3시정도가 되며 바쁘게 방을 계약하고나면 ,

가볍게 준비물만 챙거서 쁘레아비히어로 올라갔으나 날이 뒷받침을 해주지 않았답니다.

여기 호텔에서는 식당이 있는데...저희들은 갈때마다 음식의 이름을 외우기 힘들어 손짓발짓으로 닭한마리,똠양국,돼지고기계란전같은 음식을 미리 준비시키고 다녀온답니다.

대충 크마이어와 영어와 손짓발짓으로 시키는거죠..ㅎㅎ

근데 아주 훌륜하답니다.

혹 가시는 분들은 시켜서 드셔보시죠...앙코르비어랑 4명이서 드셔도 30여불이면 다 먹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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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앙코르맨 2015.08.25 23:00  
다음에 갈때는 음식을 사진으로 찍어서 다니세요 그럼 음식 시킬때 써빙들이 사진보고 알텐데
~~~
차삿갓 2015.08.31 17:51  
제가 조금 그런점은 부족합니다..귀찮니즘이 발동해서리..ㅎㅎ
대어 2015.08.30 19:37  
우와~~ 사진좋습니다
차삿갓 2015.08.31 17:5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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