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직후 시골길로 나가보았습니다
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논두렁 수중축구시합!
논두렁 물길을 헤치고 달려온 형과 동생손에 비닐봉지가 들려있습니다
쓰레기 청소하는 애들인가?
얼굴에 문신도 있는것이...동네 노는 형동생인가?
아리송해하더 그때...
스~윽 내미는 그것!
민물 게 입니다
논두렁에서 잡은 게 치고는 크기가 상당합니다
오늘 저녁은 게탕이 확실합니다~^^
엄마에게 칭찬받을 생각에
게탕저녁을 먹을 생각에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