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6
그래도 캄보디아의 수도는 프놈펜이죠.
시내엔 저렇게 모토들과 차들이 어울려 활보합니다.
모니봉로드의 오후 모습이지요...
프놈펜에도 몇군데의 북한식당이 있으며,그중 한군데의 공연모습입니다.
새벽이면 왕궁앞엔 사당에서 전통악기로 연주하며,하늘로는 새를 날리고,향을 피우고 가족의 안녕과 번영을 그리고 건강을 축원드리는 모습은 우리와 별로 틀리지 않는답니다.
모계사회가 발달해 있긴하나 지금은 대도시로는 점점 변해가는중이라고 얘기들었습니다.
어른을 공경하고 가족간의 우애,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는건 캄보디안의 전통이랍니다.
일전에 몬돌끼리 센모리늄에서 떡주루 부쓰라(부쓰라폭포)가는 길에 차타이어가 찢어지는 바람에 애를 먹었던적이 있었죠.
저혼자 타이어를 빼서 10여키로 모토를 타고 수리를 간후 집사람의 말벗이 되어준 애들이랍니다..ㅎㅎ
뒤에 애들에게 약간의 돈을 주었는데, 그 부모들이 고맙다고 바나나 한줄기(약 5~60여개 달린것)를 선물로 주시는 바람에 ...이렇게 시골로 가면 씨엠립이나 프놈펜처럼 한국인을 돈으로 보진 않는답니다.
부쓰라폭포에선 저렇게 물놀이도 즐기고(운동하는것처럼 보였음),써믓츠어(나무의바다)엔 가족이 모두 나와서
과일을 팔고 있었죠.
몬돌끼리는 구릉과 구릉에 고무나무가 빼곡하고,,날씨가 좋지않은 날엔 을씨년스럽기까지 하였죠.
날씨좋은날엔 하늘에 별이 쏟아진다는 곳.....몬돌끼리....
캄보디아-6 으로 1차 사진은 다 올렸습니다.
다음에 또 다시 뵙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