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g Mealea] 벙멜리아 찾아가는 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벙멜리아를 찾았습니다
작년에는 정말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저 고구마님 방문기 하나만 보고 덜렁 덜렁 갔는데
그날이 비가 촉촉히 오는 구름낀날이 이라
젖을까봐 카메라도 똑딱이 하나 달랑 들고
애들이나 찍어주자고 들어갔는데
결과적으로 '억~"소리 나게 감탄한곳입니다
100년전 발견 당시 그대로
잘 보존된 사원유적지라
돌무더기와 나무 덤불사이로 지나가며
둘러보는 느낌이 인디애나 존스가 된듯 했습니다
경비는 차량 65불
입장권 1인 5불
이동 시간 왕복 3시간
둘러보는데 1시간
오후 반나절 일정으로 적당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가이드 해주는 분들이 있는데
함께 다니다가 나올대 2불 정도 팁을 주었습니다
요즘 부쩍 유명해져서 단체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만
운이 좋으면 정말 조용한 밀림속 사원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지나가던 스님 태운 툭툭이
매표소입니다
미표소 주차장의 화장실
이곳에서 해결하고 들어가세요
양쪽 사이드 미러에 안전운전을 기원하는 부적을 걸어놓았네요
벙멜리아 첫 들어가는 입구의 나무
들어가는 입구
벙멜리아가 연꽃의 연못이랍니다
과연 해자에 수련이 가득합니다
이제 슬슬 벙멜리아 탐험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