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캄보디아 -몬돌끼리 쎈모리늄 코끼리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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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캄보디아 -몬돌끼리 쎈모리늄 코끼리트레킹

차삿갓 5 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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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돌끼리 쎈모리늄의 코끼리트레킹중 코끼리와 드라이버의 모습
5 Comments
참새하루 2014.10.12 19:06  
몬돌끼리 쎈모리늄 이라는 생소한 지명이라
어딘지요?
온돌깔꼬 모노륨깔고 ....^^

트래킹하면서 내려서 사진찍기 어려운데
밀림을 보니 오지같습니다
차삿갓님 보면 트래킹도 오지에서
 오리지널 트래킹을 즐기시는듯 합니다
차삿갓 2014.10.12 19:14  
몬돌끼리에는 코끼리트레킹을 할수가 있습니다.
1인당 30불이고 오전 9시에 쎈모리늄 중심가의 그린하우스에서 출발합니다.
코끼리 위엔 2명이 쪼그려 트레킹을 즐길수 있으며,총 5마리에 10명이 할수가 있겠죠.
트레킹의 팁을 말씀드리자면 폭포까지 2~3시간이 걸리며 폭포에서 코끼리와 여행객이
쉬었다가 되돌아 오는 여정인데....
이게 하루죙일 걸리는거라 이렇게 할 필요없이 폭포까지만 가시고 안내인을 대동하며
걸어나와 다음 여정을 하는게 좋아보였습니다.
코끼리 등위에서 실제 있어보니 다리가 오그라드는것 같았다고나..ㅎㅎ
참새하루 2014.10.13 09:27  
저도 관광지에 가면 꼭 코끼리 트래킹을 하곤합니다
코끼리 등이 생각보다 따뜻하고
거친 털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배가 고파서 옆길로 새서 풀뜯어먹으면
코끼리마부가 갈고리로 찍으면서
빨리가게 재촉하는것도 안되어 보였구요
끝나고 꼭 바나나 사서 먹여주곤 했습니다

그나마 코끼리들이 트래킹에 동원안되면
더 험한 오지에서 벌목현장에서 고생한다고 생각하면
트래킹을 해줘야 싶기도 하고요

관광객들 맛뵈기 트래킹이 아닌
오리지널 밀림 트래킹이네요
30불에 하루종일 트래킹이라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설마의자 없이
직접 코끼리등위에 걸터 앉아가는건 아니겠죠?
타잔도 아니고...

저는 20분만 타도 멀미가 나던데... 하루종일이라니
걸어서 밀림을 나오는것도 재미있을듯하네요
어찌 저런 오지로 다니시는지 용감하십니다
차삿갓 2014.10.13 10:22  
저 사진은 점심때 코끼리 휴식을 위해 안장을 풀고 있다가 목욕시키기위해 이동할때 찍었습니다.
그래서 안장이 안보이는거죠.
근데 말씀하신대로라 동물을 학대하는것 자체가 비위가 상해 저는 이후로는 안할 생각이지요.
그리고 오전내내 코끼리등에서 밀림을 돌아 다니다 폭포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이게 너무 무료한
시간이라 ,,,,갈때는 우예 참고 갔는데 올때는 한마디로 다리가 너무 아팠답니다.
키가 175이상인분,다리가 긴분등은 되돌아 오는것은 포기하시고 걸어서 따라 나오던가 아니면 안내인 동반하여 차를 대기시킨후 바로 다음 여행지로 가는게 좋아보였습니다.
뇽뇽뇽이 2016.03.17 14:06  
처음 들어보는 지역이에요! 동남아에 코끼리 트레킹같은 체험을 많이 들어봤지만 이곳은 처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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