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띠아이 쓰레이 - 크메르의 보석 (1)
오늘은 반테이 쓰레이 또는 반띠아이 쓰레이로 불리는
Banteay Srei 를 보러가는 날입니다
거리가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자동차를 렌트했습니다
아침 10시 30분 출발
11시 15분경 도착
한가한 시엠립 외곽도로를 달립니다
Thy 저의 드라이버입니다
자동차는 도요타 캠리 오랜된 차량이지만
관리에 신경을 써서
청소 상태나 에어콘은 빵빵합니다
7년 전에 방문했을때와 달리
복원도 완전히 끝냈고 관리도 잘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의 관리 사무소
왼쪽에 두사람이 경비원 표검사를 합니다
저멀리 사원의 첫 문이 보입니다
반띠아이 쓰레이
시바신에 바쳐진 힌두사원
복원을 했던 프랑스 고고 건축가들이
크메르의 보석이라고 불렀을 만큼
아름다운 사원입니다
붉은색 사암에 나무제 조각을 해도
그렇게 정교하게 조각을 하지 못할만틈
섬세한 조각이 새겨져 있습니다
사원 전체가 하나의 조각 예술품이라고 부를만 합니다
씨엠립에서 3대 꼭 봐야 할 곳을 추천하라면
앙코르왓 - 바이욘 - 반띠아이 쓰레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7년전 한국인 단체 관광객 한명이 들어가는 이 문에서
손톱으로 긁고 조각 문양을 비틀어 뜯어내려고 했던걸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손대지 말라는 사인이 서있네요
바닥도 이제 나무로 덧대어 사람들의 발길에 훼손되는것을
방지합니다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