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의 재래시장 싸르 -1
오전에 앙코르왓을 보고 난후
점심을 먹고 작년에 재미있게 보았던
시엠립 최대 재래시장 싸르를 방문했습니다
툭툭기사에게 시엠립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을 가자고 하면
이곳으로 데려다줍니다
패키지투어팀들도 이곳에 들르는지 몇번 만났습니다
먹거리를 비롯해 없는것이 없는데
좀 덥습니다
장애가 있는 거지
마음이 아프지만 도와줄거라곤
한끼 식사비 정도
금판매업소들이 몰려있는곳
황금빛이 눈부시네요
작은 민물고둥을 삶은 간식
우리나라 고둥 비슷한 맛이 나는데
많은 캄보디안들이 즐겨먹는 간식거리입니다
아마도 60년대 이전에 태어난 분들이라면
이런 재래시장의 분위기가 우리나라의 예전 재래시장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실겁니다
어렸을적 봤음직한 재래시장
자연스러운 캄보디안의 생활모습을 엿볼수 있습니다
역시 악세사리 코너는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이런옷을 입고 다닐수 있을려나
낯익은 얼굴이죠?
Thy 저의 툭툭드라이버 입니다
참새하루의 재래시장 방문 사진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