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의 앙코르 왓 탐방 - 1

홈 > 여행기/사진 > 여행사진
여행사진

이른 아침의 앙코르 왓 탐방 - 1

참새하루 4 903

6시 반경에 일출 촬영을 접고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살살 앙코르왓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일출이 끝나면

다시 시엠립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투어 팀이 없는 이른 아침에

앙코르왓을 둘러보는게 좋습니다

아침이라 날씨도 시원하고 조용해서 좋습니다






7월 초라서

아침 6시 37분인데도

훤합니다



개도 아침에 돌아다닌군요



해무리가 진 앙코르왓



앙코르왓으로 들어가는 첫 문









보수 공사가 아직도 한창입니다

작년에 왔을때도 공사중이었는데



그 유명한 1층 회랑

식상해서 그냥 패스






2층의 귀족들 목욕탕

저 넓은곳에 물을 다 채우려면

얼마나 많은 인민의 땀이 흘렀을까요


4 Comments
짤짤 2014.09.15 01:05  
1층 회랑의 저 부조에 반해 숨은그림 찾기 하느라고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일행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기억이...
그때가 첫번째 시엠립 방문이었거든요.
참새하루 2014.09.15 20:17  
기말 시험 치는 학생처럼
저도 앙코르 왓의 그 넓은 1층 회랑을 돌고 돌면서
책 펼쳐들고 비교해 보곤 했습니다만
결국 지쳐 나가떨어지더군요
그 이후로는 그냥 설렁 설렁~~^^
lincoln 2014.09.15 03:29  
저는 1층 회랑 처음 가서 두세시간 보고, 마지막 날 오후 톤레샵 대신 바이욘과 1층회랑 한번 더 보러 갔습니다.
참새하루 2014.09.15 20:22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아마 평생을 두고 두고 봐도 다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갈때 마다 늘 새로운걸 보고 느끼거든요

링컨님은 늘 새로운 미개척지를 탐험하시는
익스플로어 타입으로 생각했는데
이런 예술적인 취향도 있으셨군요
갔던곳을 일부러 회랑때문에 다시 방문하시다니
포토 제목